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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취직 가장 유리한 고소득 전공 분야는 약학과 간호학,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등

기자 입력14-08-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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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일자리 찾기를 도와주는 웹사이트 워크폴리스(Workpolis)가 “고소득 일자리 찾기에 가장 유리한 전공 분야는 약학과 간호학 등의 의료 분야”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는 워크폴리스의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7백만 개가 넘는 이력서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간호학 전공자들 중 97%가 졸업 후 전공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어 그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리고 약학이 94%로 뒤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91%를 기록한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와 90%의 엔지니어링 역시 전공자들 중 대다수가 해당 분야에 몸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모두 고소득 직종에 속하는 이들 중 가장 높은 소득을 기록한 것은 엔지니어링 분야였습니다. 

평균 초봉이 연 7만 6천 달러에 달했으며, 그 중에서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초봉은 연 8만 달러나 되었습니다.

의료 분야 전공자들의 평균 초봉은 연 6만 9천 6백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또 수학 전공자들 역시 마케팅 펌이나 은행, 보험 통계 분야 외 산업계의 다양한 위치에서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었으며, 평균 초봉 역시 6만 7천 6백 달러로 매우 높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소프트엔지니어, 의료분야, 은행보험등이 캐나다에서 고액 연봉을 받는 봉급생활자로 조사된 것으로 나타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참고할 사항으로 보입니다. [J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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