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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오타와 중심가 거대 싱크홀…도심 대혼란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6-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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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수도 오타와 중심가에서 4차선 도로가 갑자기 주저앉으며 대혼란이 빚어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30분 오타와 쇼핑가 인근 경철도 건설 현장에서 너비가 5m가 넘는 거대한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사고 현장은 의회에서 불과 2블록 떨어진 곳이었다. 싱크홀이 생긴 곳은 전철 건설 작업으로 행인과 차량의 통행이 금지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차와 신호등이 싱크홀 밑으로 빨려 들어가는 아찔한 순간이 목격됐다. 


캐나다 CBC에 따르면 싱크홀로 4차선 도로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가스 누출이 발생해 시 당국은 인근 쇼핑센터와 호텔 등의 사람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이날 오타와 일대는 수도와 가스 공급이 즉각 차단됐으며 오후 5시까지 인근 7개 건물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다. 

아직까지 싱크홀이 발생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짐 왓슨 오타와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해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최소 한번 이상의 싱크홀 사태가 일어났다"면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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