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캐나다, 20대 형제에 이어 3번째 테러모의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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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15-01-1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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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캐나다에서 테러 모의를 한 3번째 20대 남성이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캐나다 왕립기마경찰대(RCMP)는 이날 "술리만 모하메드(21)는 테러 단체 활동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면서도 어떤 단체와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모하메드는 지난 9일 구속된 애시턴 칼튼 라몬드(25)와 카를로스 라몬드(25) 형제와도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칼튼은 오타와, 카를로스는 퀘벡주에 있는 몬트리올 트뤼도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라몬드 형제는 캐나다가 아닌 다른 국가에서 테러를 모의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목표나 계획 등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한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모종의 목표를 가지고 시리아로 건너가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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