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캐나다도 담배가격 인상, 한숨 짓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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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15-01-1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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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센트~4.42달러 올려
신년 벽두부터 캐나다내 대형 담배업체들이 잇따라 담배가격 인상을 예고해 불경기 매상감소로 힘든 한인 편의점업계의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최근 임페리얼과 RBH가 각각 12일과 13일부터 담배가격 인상안을 발표함에 따라 카튼 당 적게는 40센트에서 크게는 4.42달러에 이르기까지 큰 폭으로 오르게 된다.
임페리얼의 경우 마켓팅 전략의 일환으로 파격적인 저가공세를 펼쳐 왓던 팔말브랜드 일부에 적용했던 거래조건 준수 리베이트 2.26달러도 폐지한다. RBH의 경우 자사 프리미엄 인기품목인 벨몬트는 가격변동이 없다.
실협은 “RBH의 소매업소 직배서비스 미가입 회원들은 인상 전 가격 물량이 다소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협동조합에 문의해 물량 확보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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