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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론토 주택구매 ‘하늘의 별따기’...‘임대’로 발길 돌려

기자 입력14-12-1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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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중앙은행의 국내 주택시장 거래가가 과평가 되고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토론토 주택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주택구매를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임대로 발길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스테판 폴로즈 연방중은 총재는 현재 국내 주태가격은 10%에서 최대 30%이상 과평가 됐다”며 “ 그러나 국제 유가의 하락으로 인해 국내 동부 지역 주택 시장이 서서히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중은의 발표에 대해 일반 주택 구매자들은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멜리사 하트(33)씨의 경우 출퇴근의 용이함을 위해 수년간 다운타운의 주택을 구매를 위해 기다려왔지만 결국 인근 동부지역의 아파트 임대로 눈길을 돌렸다. 더불어 부동산 중개업체인 르멕스 (Remax)는 2015년부터 부동산 시장이 점차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토론토 주택시장 만은 평균 4%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와 관련 욕대학의 제임스 맥켈라 부동산 교수는 주택수요를 위해서는 이민자허용비율을 제한하거나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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