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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론토 출발 여객기, 승객 위협으로 회황

기자 입력14-07-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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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여객기 사고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주일동안 말레이시아와 대만, 그리고 알제리 여객기가 사고를 당해 희생자만도 4백 명에 가깝다. 캐나다인도 6명이 희생되었다. 그런데 지난 25일(금) 아침, 토론토를 출발해 파나마 시티(Panama City)로 향하던 선윙(Sunwing Airlines) 사 여객기가 승객 한 사람의 위협으로 되돌아 오는 일이 있었다.

현지 시각으로 아침 7시에 토론토를 떠난 이 여객기는 183 명의 승객들과 6명의 직원들을 태우고 있었으며, 이륙 45분 만에 미국의 웨스트 버지니아(West Virginia) 상공에서 돌아왔다. 항공기에 위협을 가한 승객은 현지 시각 아침 9시에 피어슨 공항(Pearson Airport)에서 체포되었으며, 항공기는 오후에 다시 출발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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