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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폴로즈 연방중은 총재, “금융규제는 위기재발 방지에 필수”

기자 입력14-12-1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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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융사들의  국내에 대한 투자 감소와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연방 중앙은행이 이에 대한 진화작업에 직접 나서고 있다.

12일 스티븐 폴로즈 연방중은총재 (사진)는 “금융당국이 설정하고 있는 새로운 규제들은 금융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 이라며 “이같은 금융규제에는 큰  대가가 따르지만  지난 2008-2009년 찾아왔던 세계적인 경제 불황 당시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 금융 규제 기관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규제들은 주주들과 납세자들을 언제 찾아올지 모를 새로운 금융위기로 부터 보호하기 위함이지만 그럴 경우 국내 은행들의 이익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폴로즈 총재에 의하면 현재 글로벌 금융 규제 강화로 인해 국내 금융권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일례로 대다수의 국내 은행들이 위험부담이 큰 중소규모의 신생 기업들에 대한 대출을 줄이거나 중단 할 수도 있음을 경고했다.

한편, 이날 미국의 기준금리가 2015년 중반부터 인상될 것이란 관측에 대해 폴로즈 총재는 “미국과 발 맞춘 금리 인상은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며 “연방 중은은 미국과 다른 독립된 운영과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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