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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화상 위험있는 미국산 커피메이커 제품 대량 리콜

기자 입력14-12-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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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진 물 세는 기기, 생산 측에 무료 수리 요청도 가능

미국의 커피메이커 생산사 키어리그(Keurig)가 사용자의 화상 위험성이 대두된 자사 제품 6백 6십만여 대를 리콜 조치했다. 대부분 미국에서 소비되었으나, 캐나다에서도 위험 제품 56만 4천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키어리그 사는 ‘간단한 수리를 통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 사용자들에게 ‘자사에 연락해 무료 수리 서비스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키어리그 사는 미국 상품안전 위원회(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웹사이트에 ‘뜨겁게 끓여진 물이 커피메이커 기기 밖으로 센다는 신고가 2백 건 가량 있었고, 그 중 대략 90명 정도의 소비자가 화상을 입거나 열로 인한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보건청(Health Canada)은 ‘캐나다에서는 총 25건의 기기 이상 신고가 있었으며, 17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문제를 일으킨 제품의 모델명은 ‘Mini Plus Brewing System- K10’으로, 2009년 12월에 총 1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 올 7월부로 판매가 중단되었다. 아래 웹사이트에서 리콜 조치된 제품의 시리얼 넘버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psc.gov/en/Recalls/2015/Keurig-Recalls-MINI-Plus-Brewing-Systems/

(캡션: 아래 해당 제품 사진)
KeurigCoffeemaker8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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