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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가칭 보수신당, 새 원내대표 주호영 추대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12-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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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I20161227_0012530962_web.jpg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보수신당(가칭) 제1회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공동창당추진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책위의장 이종구·원내수석 정양석

비박계 신당인 가칭 '개혁보수신당'은 27일 새 원내대표에 주호영 의원(4선·대구 수성을)을 합의 추대했다. 김무성 유승민 의원 등 새누리당을 탈당한 28명의 비박계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첫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에 주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영우, 김용태 의원은 의총에 불참했다.

보수신당이 이처럼 TK(대구·경북) 출신의 주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임한 것은 신당의 본류가 보수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 의원은 원내대표 추대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선을 다해서 개혁보수신당이 빠른 시간 안에 창당을 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정통 보수정당이 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당은 또 정책위의장에 이종구 의원(3선·서울 강남갑)을,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정양석(재선·서울 강북갑) 의원을 선임했다. 이종구 신임 정책위의장은 "여러 의원들과 정책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공약도 새롭게 만들고, 여러가지 정책 현안에 대한 입장을 잘 정리해 국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NISI20161227_0012530963_web.jpg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보수신당(가칭) 제1회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공동창당추진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양석 원내수석은 "의원들의 뜻이 원내에 반영되도록 충실한 통로, 허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에는 재선의 장제원, 오신환 의원이 임명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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