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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이정현 "저는 소상공인의 가장 가까운 이웃"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8-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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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I20160823_0012103331_web.jpg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23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최승재 연합회 회장과 소상공인 제품을 둘려보고 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저는 소상공인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소기업연구원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 "정치인들이 자기의 살아온 삶, 경험을 토대로 해서 유난히 관심을 갖는 분야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도 여러분 문제에 항상 관심을 가졌다"며 "지금의 대통령께서 대통령은 안 하고 계실 때도 늘 그 관심을 갖고 연결을 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우리들이 막걸리를 마시다가도 그냥 전화 연결을 해서 전원 돌아가면서 다 통화도 하고, 당대표나 후보 시절에도 여러분의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많이 하고 또 행사에도 가장 많이 참여하셨다"며 "중간에서 저는 다리 역할을 하면서 특히 여러분을 이해를 많이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 고모도, 우리 아재도, 우리 형, 친구, 후배들도 99.99%가 다 소상공인"이라며 "조그마한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부터 시작해서 제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이렇다 보니 추석, 설 때 내려가서 마당, 평상에 앉아 얘기 나눈 것이 바로 이 간담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의 90%가 바로 소상공인이고 또 소상공인과 연관이 있는 그런 분들"이라며 "여러분들의 문제가, 여러분들의 고민이 대한민국의 고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새누리당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역량을 갖고 노력을 하겠다"며 "오늘도 사실 당대표가 돼 첫 번째 외부 간담회 행사를 여러분과 잡았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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