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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정진석 "야당 국회의장, 추경 처리 못하면 헌정사 오점"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8-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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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 처리, 합의한대로 22일 무조건 처리해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9일 "야당이 배출한 국회의장이 민생추경을 처리하지 못하는 헌정사에 첫 오점을 남길 것이냐"라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압박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방금 전에 정세균 의장에게 전화를 하고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장이 주선한 자리에서 여야가 국민앞에 합의한 것 아니냐. 야당이 먼저 요구를 한 것"이라며 "22일 추경을 우선 처리하기로 한 의장 주재 여야 3당의 합의를, 대국민 약속을 그대로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야당에 대해선 "예결위 추경심사를 단 하루만에 중단시키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22일 추경안을 처리하고 그 후에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청문회를 실시한다는 여야 합의를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22일이라는 마지노선을 더 넘길 수 없다는 것이 새누리당의 입장"이라며 "증인 채택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걸 구실로 추경 처리를 막아버리면 앞으로 어떻게 3당 원내대표 협상이 의미를 가질 수 있겠느냐"고 야당을 성토했다.

그러면서 "청문회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국정조사, 국정감사, 안건현안 청문회로 그 규모가 모두 다르다"라며 "그래서 각각 기재위와 정무위가 안건현안 청문회를 개별적으로 하기로 합의를 본 것인데 최경환, 안종범 문제가 본질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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