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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UBC신입생을 위한 유용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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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10 11:33 조회4,4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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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학생들을 위한 유용한 팁 - 1편 

UBC에는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여러가지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학비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혜택들을 어떻게 누려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희 AKCSE Publication에서는 이번 기사를 통해 쉽게 놓칠 수도 있는 UBC의 다양한 혜택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AMS / GSS Health & Dental Fee (안과/치과 학생보험)

일학기 학비에는 $221.94정도의 AMS/GSS Health & Dental Fee라는 안과/치과 보험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BC주에 거주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유학생들도 유비씨 학생이라면 똑같은 비용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AMS/GSS Health and Dental Plan을 통해 안과 그리고 치과 관련 비용을 어느 정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안과보험
안경이나 렌즈처방 혹은 레이저 수술을 받을 때 비용을 부담해줍니다. 비용을 청구할 때는 서류를 작성하고 영수증과 처방전 원본을 보험회사에 제출해야합니다. 
안경 & 렌즈 : 24개월 마다 최대 $100을 지원해줍니다.
안과검사 : 2년마다 $50 지원
레이저 수술 : 1년마다 $150 지원


 안과관련 혜택을 받기 위해선 학생이 반드시 Canadian provincial health-care coverage가 있어야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치과보험 
일년에 $750정도의 치과비용을 부담해줍니다. 50%-70%의 비용을 부담해주고 거기에 Dental Network 소속 치과를 방문하면 추가 20%까지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소속치과를 방문시 최대 90%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Dental Network란 치과 연합으로서 소속치과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치과치료의 경우 캐나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받은 치료비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에서 제출서류가 통과된 날의 환율로 계산되며 안과보험과 같이 영수증과 처방전을 제출해야합니다. 


치과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여행보험
최대 120일 여행기간과 한 사고 당 최대 $5,000,000을 지원해줍니다. 보험은 병원, 의사와 그 외 응급상황시 필요한 비용을 부담합니다. 해외여행도 보험에 포함되지만 국제 유학생들이 모국으로 가는 경우는 대상이 아닙니다. 

* 여행관련 혜택을 받기 위해선 학생이 반드시 Canadian provincial health-care coverage가 있어야 합니다.

여행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비용 청구 방법
모든 보험 비용청구는 아래 링크에서 청구서류를 프린트해 작성한 후 필요서류들을 동봉하고 아래 주소로 발송하면 됩니다.

Pacific Blue Cross
PO Box 7000
Vancouver, BC  V6B 4E1





시험을 못 치룬 경우

대부분의 과학 과목들은 2개의 중간고사, 적으면 1개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있습니다. 한 과목의 성적은 시험이 비중이 크기 때문에 시험을 잘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간혹 학생이 몸상태가 안 좋아 시험을 못 치루면 시험을 미루거나 다음 중간고사 비중을 더 늘립니다. 만약 시험기간에 본인의 몸상태가 심각하다고 생각되면 병원에 빨리 진찰을 받으러 간 뒤 의사 소견서를 받아두는 게 좋습니다. 근처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 뒤 학교에 제출해야하니 의사 소견서를 적어달라고 하면 $20정도 받고 소견서를 발급해줍니다. 중간고사는 담당 교수님에게 직접 말씀드리면 되지만, 기말고사는 교수님이 아닌 학부에서 처리합니다. 시험을 미루기 위해서는 원래 시험이 치러지고 48시간 안에 Science Information Center에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 혹은 이메일을 통해 시험을 못 치룬 사유와 시험 연기 신청을 해야합니다. 의사 소견서가 없을 경우 못 치룬 시험은 0점처리가 되기 때문에 코스를 낙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간혹 의사 소견서를 악용하는 소수의 학생들이 있는데요. 본인이 시험준비가 안되었을때 꾀병을 부려 소견서를 받아 시험을 미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간고사 같은 경우는 조금은 관대하지만 기말고사를 안 치룬 경우 과학학부 학부장을 직접 만나 파이널을 못 치룬 타당성을 논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기말고사가 0점처리가 되어 낙제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또한 거짓말한 것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물을 수도 있기에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험을 안 치뤄서는 안됩니다. 




UBC AKCSE에서는 이공계 한인학생들의 더욱더 실속있는 재학생활과 졸업 후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많은 설명회 및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알차고 성공적인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 현재 AKCSE에서는 많은 분들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지원에 관심있는 분들, 혹은 위와 같은 정보를 더 얻고 싶으신 분들은 akcse.ubc.pub@gmail.com로 문의 해주시길 바랍니다. AKCSE (Association of Korean 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는 UBC 한인 학생회 중 하나로 Science와 Engineering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모인 아카데믹 클럽입니다. UBC내에 선후배간의 교류는 물론이고 대학원생들 및 졸업생들과도 관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저희 AKCSE Publication Committee 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계속 제공할 예정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며, 이상 AKCSE Publication Committee 정윤선, 황현지, 이주희가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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