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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출산ㆍ노령화 문제 해결 방안민주평화당의 김경진 국회의원이 국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외국인의 한국 국적 취득을 용이하게 하자고 제안했다.김 의원은 국내 외국인 인구의 증가와 대조적으로 저출산ㆍ노령화로 인하여 국내 인구는 급속히 감소하고 있음. 이와 같은 인구절벽의 위기로 인한 저성장 기조는 그 어느 때보다 국가를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하고 있는바, 이에 하루라도 빨리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그 방법의 하나로 외국인 귀화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발의의 필요성을 제시했다.김…
김혜순시인의『죽음의자서전』(문학실험실)이캐나다문학상더그리핀시문학상2019에최종후보로올랐다.이상은시집에주어지는세계적권위의문학상으로최종후보자체가화제와명예로알려져있다.심사위원3명은추천받은510권을심사했으며외국작및캐나다작품중최종후보에는모두7권이올랐다.수상자는6월5일온타리오주토론토에서발표된다.밴쿠버중앙일보
한국 이북5도위원회의 김영철 평안북도 도지사가 이끄는 이북도민회 고국방문 설명회 답사단이 13일 밴쿠버에 도착했다.김 평안북도지사, 조병곤 함경북도 사무국장, 이현창 교육계장 등 3명으로 구성된 답사단은 4년만에 밴쿠버를 찾아와 첫날인 13일에는 도민회원과의 간담회 일정을 처리했다.2일차인 14일에는 영사관 방문, 랭리 가평전투 기념석 참배, 이어 도민회원 생활상 견학으로 고영수 여성 부회장 방문의 일정을 수행했다.오후 4시에는 버나비 센트럴파크에 있는 평화의 사도 동상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했다.오후 5시부터는 밴쿠버 이북도민회…
랭리파인아트스쿨 방과 후 수업학생들, 순식간에 빚어진 도자기에 환호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도 마련20년 넘게 메트로밴쿠버를 비롯해 북미에서 한국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려오고 있는 도암 김정홍 도예가가 이번에는 메트로밴쿠버 순수예술 전문학교에서 한국 도자기와 한국 문화의 독창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랭리파인아트스쿨의 강수연 교사와 예술 담당 교사들은 재학생들에게 예술적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난 26일 오후 3시부터 방과 후 수업으로 김 도예가의 한국 도자기 제작 워크숍을 개최했다.랭리파인아트스쿨은 연극, 뮤지컬, 공예,…
캐나다 한인사회는 물론 세계 한인사회와 캐나다의 미래에 기여할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이 신임이사장으로 한인 차세대 리더 중의 한 명이자 재단의 이사인 김지훈 변호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밴쿠버한인장학재단의 오유순 전임이사장은 15일 이사회를 통해 2019년도 이사장으로 김지훈 이사를 선출했다고 알려왔다.김 신임 이사장은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의 장학생 출신으로 5년 전부터 장학재단 이사로 참여해 왔다. 김 이사장은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으며, 한인 워킹홀리데이 청년들을 위해 노동법 관련…
한국 민요의 운율과 한을 담은 가수다재다능한 보컬리스트 겸 편곡자 한인밴쿠버에서 전통 재즈를 공부한 후,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 재즈의 세계로 가져온 한인 차세대 재즈 가수가 한국문화와 어우러진 공간에서 공연을 펼친다.작년에 한국민요와 재즈를 접목시킨 물레방아 프로젝트 공연으로 이미 밴쿠버 주류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사라 재즈 가수가 밴쿠버박물관(Museum of Vancouver)의 한국문화 전시관에서 오는 30일 공연을 펼친다.밴쿠버박물관에서는 9월 말부터 내년 1월 초까지 밴쿠버의 도예가, 서예가, 그리고 사진작가 등…
RCMP와 소방대원의 안내를 받아 스튜어트 시장에 뒤를 이어 시의회 의사당으로 입장하는 스티브 김 시의원(상)BC주 로빈 맥퀴란 판사 앞에서 시의원으로 선서를 하는 스티브 김 의원(하)지난달 20일 기초자치단체 선거 결과에 따라 선출된 시장과 시의원들이 취임을 하면서, BC주에서 최초로 시의원에 당선된 코퀴틀람시의 스티브 김 시의원도 취임식을 가졌다.스티브 김 시의원의 취임식은 지난 5일 오후 7시 백파이프 연주에 맞춰 RCMP 경찰과, 코퀴틀람 소방대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리차드 스튜어트 시장과 다른 7명의 시의원들과 시의회 의사…
4일 코퀴틀람시청, 5일 윈슬로우 센터지난 10월 20일 치러진 BC 기초단체 선거에서 당선된박가영 SD43의 포트 지역구 교육위원과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의 취임식이 다음주 초에 있을 예정이다.우선 김 코퀴틀람 시의원은 5일 오후 7시에 코퀴틀람 시청에서 취임식을 갖는다.박 교육위원은 다음날인 6일 오후 7시에 윈슬로우 센터(1100B Winslow Ave. Coqu) 갤러리 룸에서 43교육청에 속하는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앤모어와 밸카라(Anmore and Belcarra) 지역구 당선자들과 같이 취임식을 갖는다.김 시…
20일 치러진 기초단체 선거에서 박가영 교육위원은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을 했다. 박 위원은 4398표로 두 명을 뽑는 포드 무디 선거구 교육위원 중 1등으로 당선이 됐다. 코퀴틀람 시의원으로 나온 스티브 김은잠정적으로 8516표로 8명의 시의원을 뽑는데 8위를 했지만 9위와 9표 차이 밖에 나지 않아 또 한번 재검표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헬렌 장 버나비 시장 후보는 4.42% 득표에 그쳐 낙선을 했으며, 코퀴틀람 시의원에 도전한 이제우 후보도 12위로 낙선을 했다.한인 중심도시 중의 하나인 버나비의 시장 선거에서는 막판까지 지지율…
UBC 한국학연구소 초청10월 26일 CK CHOI 빌딩올해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밴쿠버 한인을 위한 특별한 세미나가 UBC에서 열릴 예정이다.UBC한국학연구소(소장 박경애 교수)는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UBC의 C.K. Choi 빌딩 120호실에서 위스콘신대학교의 김난 박사를 초청한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의 제목은 '대중의 고통스런 과거에 대한 회고: 윤리적 목격과 국가폭력에 의한 제주 4.3 학살의 양분된 측면(Reclaiming the Traumatic Past in Public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