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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17대 동원 대대적 진화한밤중 환자·의료진 대피 소동버나비 병원(Burnaby Hospital)에서 지난 15일 밤 꽤 큰불이 나 응급실이 폐쇄됐다. 다행히 이 불로 사상자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많은 환자가 한밤중에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버나비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15분경 북쪽 병동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차 17대, 소방 요원 58명이 동원돼 대대적인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소방당국이 아직 조사 중이나 목격자에 따라 불이 처음 시작된 곳이 지하 전기실이라는 말과 건물…
버나비 RCMP는 11일 오전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20세 여성이 사망한 현장 주변에 대해 교통 차단을 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사진=버나비 RCMP 보도자료)20세 여성 운전자 생명에 지장없어음주과속 운전이 사고원인으로 추정리멤브런스데이인 지난 11일 버나비에서 자동차 충돌사고로 동승자 20세 여성이 사망했다.버나비RCMP는 오전 3시 10분에 번 로드(Byrne Road) 5800블록에서 자동차 단독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일선 경찰은 차 안에 두 명의 여성이 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응급구조요원의 노…
캐나다 한국문인협회(회장 나영표)가 주최한 제12회 온라인 한카문학제(주제-별 하나에 사랑과, 민족시인 윤동주)와 사랑의 손편지 공모전시상식이 지난 17일(토) 오후 3시부터 화상으로 열렸다.시상식에는 문협과 늘푸른 장년회 회원, 그리고 사랑의 손 편지 공모전 당선자 등 46명의 교민이 참가했다. 특히 메트로밴쿠버 지역 뿐 아니라온타리오, 앨버타 주, 그리고 한국, 호주 시드니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서 많은 한인들이 참가함으로써 화상행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둔 행사가 되었다.나영표 회장은 개회사에서 “나라를 잃고 아…
버나비RCMP 마약단속국이 적극적인 순찰을 통해 마약사범 3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4300달러의 현금과 14그램의 코카인 의심물질을 압수했고, 차량도 압류했다. 용의자 중 두 명은 18세로 불법마약거래혐의로 입건 됐다. 표영태 기자
버나비RCMP는 온라인 뉴스사이트에 분실신고된 반지를 올려 놓고 주인을 찾는다고 밝혔다. 반지의 주인이나 주인을 아는 사람은 버나비RCMP의 비응급 전화번호 604-646-9999로 전화해 파일 넘버 2020-39836로 알리면 된다. 최근에는 코퀴틀람의 어스틴에 위치한 팀호튼에서 분실된 거액의 현금이 든 가방에 대해 공개 되면서 주인이 찾아가는 일도 있었다. 표영태 기자
졸업식이나 결혼 피로연 등으로 자주 이용되는 파티버스 실내모습. 이번 사건과 무관(파티버스 렌탈 홈페이지 사진. )파티 버스 내려 패싸움 벌여써리 거주 10대 두 명 중경상최근 총격 사건 등 강력사건이 터지고 있는 버나비에서 이번에는 십대들이 싸움을 벌여 한 명의 생명이 위태로워지는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버나비RCMP는 지난 6일 자정이 지나기 직전 1번 하이웨이에서 SFU와 한인타운으로 빠지는 37번 가그랄디 웨이에서 17세 청소년이 칼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고 7일 발표했다.경찰에 따르면 밴쿠버에서 써리로 향하던 파티 버스…
트랜스링크 주 이용자 대상 공청회 돌입2018년 버나비 시의회 승인 후 첫 진척버나비 마운틴 정상에 위치한 사이먼 프레이저(Simon Fraser) 대학과 산 밑을 잇는 신축 곤돌라의 세 가지 경로 안이 확정돼 주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청회에 들어갔다. 2년 전 버나비 시의회로부터 설치에 대한 원칙상의 승인을 얻은 이후 처음 이뤄진 구체적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트랜스링크는 일명 ‘버나비 마운틴 곤돌라’ 신축 계획안을 세 가지 경로로 압축하고 9월 1일부터 한 달간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생, 교직원 및 인근…
중년 백인 남자가 80대 일본계 여성에게주차장서 굼뜨다고 화낸 뒤 “Bitch!” 욕설버나비시 홈 디포(Home Depot) 주차장에서 아시아계 80대 여성이 한 백인 남성으로부터 인종차별적 욕설을 듣는 모욕을 당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늘어나고 있는 아시아인 대상의 혐오성 폭언·폭행 사례의 연장으로 보인다.사건은 84세이 일본계 캐나다인인 카요코 노무라(Kayoko Nomura) 씨가 26일 주차장을 빠져나오는 와중에서 주차를 시도하는 앞차에 가로막혀 차를 세우고 기다리는 가운데 벌어졌다.뉴스…
로얄오크와 임페이럴 교차로의 임페리얼 스트리트 5200블록 (구글맵 캡쳐)22일 오후 8시 로얄오크 전철역 인근용의자도 피해자도 아직 확인 안 돼지난 17일 한밤중에도 두 건의 총격 사건이 일어났던 버나비에서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총격사건이 벌어져 시민에게 충격을 주었다.버나비RCPM는 지난 22일 오후 8시 직전 임페리얼 스트리트와 로얄오크 에비뉴가 만나는 지역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현장에 도착한 일선 경찰은 임페리얼 스트리트 5200블록의 한 비즈니스 뒤쪽에서 탄피와 총알구멍을 확인했다. 하지만 24일…
총격사건이 벌어진 버나비의 코튼우드와 노스로드 교차로 지점(구글맵 캡쳐)버퀴틀람역 인근서 시작2명의 총상 부상자 확인메트로밴쿠버 한인사회의 중심 도시 중 하나인 버나비에서 올 들어 강력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 17일에도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버나비RCMP는 17일 오전 12시 30분과 오전 2시 30분에 버나비 지역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수사 중이라고 발표했다.버나비RCMP에 따르면, 버퀴틀람 스테이션 인근인 노스로드와 코튼우드 지역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오전 12시 30분에 여러 건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