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8 페이지 열람 중
서울시를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선물하는 데릭 코리건 버나비 시장버나비시 방문단과 경제사절단은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인 지난달 16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지방정부와 기업들을 방문해 협력 관계를 도모하는 2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했다.장민우 전 한인회 이사장이 주선한 이번 방문단과 경제사절단에는 버나비시, 버나비 관광국, 버나비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들이 포함됐다.이들 일정에는 강릉시, 원주, 평창올림픽센터, 화성시, 서울시의회, 서울시청 및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식방문이 들어있었다.지난달 18일에는 평창…
나흘새 같은 횡단보도에서 사망 사고를 포함한 교통사고가 3번 잇달아 발생해 본질적인 대책이 요구되다.버나비 RCMP는 캐리부 로드 7200블록에서 지난 20일 보행자를 치는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해당 장소는 지난 17일, 15세 브라질 국적 조기 유학생이 차에 치여 사망한 장소이다. 또 다음날이18일에도 보행자가 치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사건은 오후 5시 30분에 발생했으며, 사고를 낸 운전자는 그대로 달아나 뺑소니 사고로 경찰이 운전자를 찾고 있다.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밝…
메리사 센 양이 실종되기 직전에 찍힌 것으로 보이는 폐쇄회로 동영상 캡쳐사진(IHIT 보도자료 사진)작년 7월 18일 오후 버나비 센트럴파크 인근 주거지 아파트에서 실종됐다 다음날 새벽 센트럴파크에서 살해된 시체로 발견되 13살 소녀 메리사 센에 대한 사건 해결을 위해 경찰에서는 별도의 웹사이트까지 구축하고 실종 직전 새 동영상을 올렸다.BC RCMP 합동살인수사팀(IHIT)의 언론담당 프랭크 장 경관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메리사 센 양 사건 위한 웹사이트 (marrisashen.org)를 소개했다.웹페이지에는 사건 경위에서 그…
조기 유학생이 길을 건너다 사망한 횡단보도 인근 지점(구글맵 캡쳐)버나비 RCMP는 17일 오전 7시 10분 카리부 로드(Cariboo Road) 7200 블록에서 10대 소녀가 자동차에 치여 사망했다고 발표했다.15세의 브라질 국적 조기유학생인 희생자는 북쪽 방향으로 진행하던 차량에 치였다. 경찰과 응급구조대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결국 소녀는 사망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는 사고현장에 남아 조사에 협조했다고 밝혔다.당일 오전 9시 현재 버나비 RCMP 다니엘라 팬네사르 언론 담당 경관은 "피해 학생에 …
어느 주말 오후, 버나비에 있는 엄청난 크기의 호수와 너무 예쁜 산책로가 펼쳐진 디어 레이크 호수에 다녀왔다. 구글 지도를 보다가 크고 특히 이름이 마음에 들어 무작정 11월 어느날 버스를 타고 찾아 갔다. 구글이 알려주는 곳에 내렸는데 으슥한 산책로가 나와서 걱정했지만, 같은 처지의 혼자온 어느 인도 학생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디어 레이크 호수에 도착할 수 있었다.처음 도착했을때 예쁜 호수에 놀랬고 산책로를 따로 들어가보니 긴 길과 그림같이 펼쳐진 갈대밭이 그림 같이 이뻐 두번 놀랬다. 그리고 한참동안 멍하니 바라볼 수 밖에 없었…
버나비 RCMP는 15일(수) 오후 2시 30분 윌링던 에비뉴와 모스크롭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70대 남녀 보행자가 차에 치여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남성 보행자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고에 두 대의 차량이 관련 됐으며 운전자들은 경찰에 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규명을 위해 제보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16일 자정을 넘긴 시간 사우스 써리에서도 차량 4대가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부상자 3명이 헬기로 밴쿠버종합병…
추락 사고 현장에 놓인 인형과 꽃. [사진=밴쿠버 중앙일보]고층 콘도에서 어린이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오후 버나비시 로히드타운센터 부근 콘도에서 여자 어린이가 건물 밖으로 추락했다. 건물은 1977년 지어진 22층 높이 콘도로 숨진 아동은 고층에 거주하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를 당한 아동은 앞이 보이지 않는 8세 장애아로, 추락 당시 가족이 집에 함께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추락 지점이 발코니나 창문일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밴쿠버 중앙일보
지난 주말 중 두 곳의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 해당 교육청과 지역 RCMP가 그 발생 정황을 조사 중이다. 버나비의 번 크릭 고등학교(Byrne Creek Secondary)와 코퀴틀람의 센테니얼 고등학교(Centennial Secondary)로, 모두 2일(월) 아침에 교직원들에 의해 총격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발견 장소는 각각 정문과 교실 창문이다.번 크릭 고등학교의 경우 즉시 전원 비상 대피령이 내려진 후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총격 발생 시각은 1일(일) 자정이 지난 이 후로 추정되며, 당시 현장에 총격자 외…
카필라노, 그라우스 마운틴, 린벨리, 딥 코브, 키칠라노, 잉글리쉬 베이. 방금 나열한 장소들을 다 다녀왔다면 다음엔 어디를 가야하나 결정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 외의 장소를 가기엔 시간과 돈이 들어 꺼려진다면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 볼 것을 추천한다. 메트로타운 스카이트레인역(Metrotown station, expo line)에서 144번 버스로 15분만 가면 방문 할 수 있는 버나비 빌리지 박물관(Burnaby Village Museum)이 바로 그 곳이다. 이 박물관은 1920년대 버나비시를 재현해 놓은 마을이다. 1…
지난 18일(월), 버나비의 센트럴 파크(Central Park)에서 만 13세의 마리사 셴(Marrisa Shen) 양이 살해당한지 정확히 두 달째 되는 날을 맞아 이 사건이 다시 지역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 있다. <본지 19일(화) 기사 참조> 언론은 해당 구역 주민들의 반응을 중심으로 보도하며 경찰이 한 달 가까이 해당 사건에 대해 밝힌 사실이 없음을 지적했다.이에 RCMP의 살인사건전담반 IHIT가 사건 진행 상황을 알렸다. 메간 포스터(Meghan Foster) 대변인은 "셴 양을 추모하는 촛불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