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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번개까지 치면서 산불 위험이 고조됐었다. BC WILDFIRE SERVICE FACEBOOK 주정부 비상사태 2주 연장 선언비 왔지만 가뭄 해소 아직 요원BC주가 올해 최악의 산불 사태를 겪으면서 발령된 비상사태가 다시 2주 연장됐다.BC주정부는 아직도 산불 위험이 가시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산불에 의한 주 전역의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를 오는 14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31일 공표했다.BC주정부는 지난 19일 비상관리체계와 산불관리국의 도움을 바탕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주…
Kookipi Creek 산불로 1번 고속도로에 연기가 가득찼다. BC Wildfire Service facebook25일부터 위험 수준 6단계로 악화비 도움 없으면 반복적 발생 가능BC주의 산불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이어지면서 다시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공기의 질이 악화되기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BC주 공기의 질 건강 지수(Air Quality Health Index. AQHI) 예상 지도에서 25일부터 메트로밴쿠버 전 지역이 6단계로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주말 한 때 코퀴틀람 등 북서부 지역이 10+라는 최악의 공기의 질을…
BC Wildfire Service FACEBOOK 55%, 향후 10~20년 후 더 악화될 것앵거스리드연구소 최신 설문조사 결과BC주 산불이 재앙수준으로 악화되고 지구 전체로로 산불과 가뭄, 그리고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것이고, 또 시간이 지나면 더 악확될 것이라고 보는 관점이 높았다.앵거스리드연구소(Angus Reid Institute)가 22일 발표한 최신 설문조사에서 최근 산불사태가 기후변화와 직접 연결돼 있다고 대답한 비율이 59%로 아니다의 33%에 비해 2배에 가까웠다.연령별로 보면 18-34…
22일 캠룹스·새먼암·켈로나 이재민과 소방대원 만남379개 진행 산불 중 위급 상황 및 통제불능 173건BC주의 산불이 자연재해 수준을 넘어 재앙수준으로 악화되자 이비 주수상이 직접 산불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과 소방대원을 만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BC주수상실과 비상관리기후대응부, 그리고 산림부는 공동으로 데비드 이비 주수상과 관련 장관들이 재난 지역을 22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일정을 보면 22일 오전 9시 30분에 캠룹스에 도착해 현지 원주민과 이재민을 만난다. 이어 정오에 새먼암(Salmo…
20일 오전 BC주 공기의 질(Air Quality Health Index)의 지도에 코퀴틀람과 포트 무디, 포트 코퀴틀람, 메이플릿지 지역이 10단계 이상으로 표시됐다.코퀴틀람 센터지역에서 바라본 웨스트우드 산쪽은 마치 안개가 내린 것처럼 뿌연 연기로 가득찼다. 외부로 나오면 타는 냄새로 목구녕이 타는 느낌으로 숨쉬기가 불편할 정도다. 표영태 기자최악 산불지역인 오카나간과 동급 수준주정부 차원 9월 4일까지 비상사태 선포남동부-내륙 재난 지역 이동과 숙박 제한BC주가 사상 최악의 산불 사태를 겪으면서 마침내 산불로 인한 연기가 메…
BC Wildfire Service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보스톤바 북서쪽 16킬로미터 지점의 쿠키피 크릭 산불 사진. 1번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산불이 퍼져나가며 양쪽 방향의 고속도로가 통행금지 상태다.켈로우나-오카나간 17일부터 산불 크게 확산응급상황 지도 캠룹스, 릴루엣도 빨간 신호주정부가 17일 산불 확산 경고를 내린 후 켈로우나와 오카나간 지역에 산불이 확대되면서 비상 상황이 선포되는 등 주의 남동부 지역이 재난지역으로 바뀌고 있다.웨스트켈로우나 시와 중앙 오카나가시는 17일 밤부터 18일 새벽 시간에 대피명령과 동시에 응급상황…
BC Wildfire Service facebook한랭전선 유입, 강한 바람과 마른 번개 발생새로 산불 발견하면 1 800 663-5555 신고17일 현재 진행형인 산불 366건 확인지난 며칠간 BC주에 폭염이 덮쳤는데, 이로 인해 가뭄 상황이 악화되고, 바람도 거세지면 향후 며칠간 산불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BC주정부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른 번개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극단적 산불 상황을 준비(Preparing for extreme fire conditions)해야 한다고 밝혔다.주정부는 지난 며칠간 기단…
5번 고속도로로 밴쿠버에서 캠룹스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Rossmoore Lake의 산불 상황. (BC WILDFIRE SERVICE facebook)BC 3일 현재 348건 산불 진행 중덥고, 건조하고, 바람까지 불어와메트로밴쿠버 가뭄 4단계 6주째BC주의 산불사태가 큰 비가 내리기 전까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이번주 연휴 기간에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BC산불방지센터(BC WILDFIRE SERVICE)의 3일(목) 오후 12시 산불 상황판을 보면, 총 348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다. 이중 7건은…
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2일(일) 파견되었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한 달간의 임무를 마치고 2일(수) 서울 공항으로 복귀했다.캐나다 산불 진화 해외긴급구호대(KDRT)는 외교부(본부·공관) 6명, 산림청 70, 소방청 70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3명,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인력 3명 등 총 152명으로 구성됐었다.권기환 긴급구호대장은 우리 구호대가 퀘벡주(Lebel-sur-Quevillon(르벨-슈흐-께비용)) 산불 현장에서 미국 긴급구호대와 함께 진화 임무를 마치고 복귀했다고 보고했다.권 대장…
BC민간기업 계약한 온타리오 주민타고 있던 차량 도로에서 전복 돼BC주 산불 사태에 또 온타리오주에서 온 20대의 젊은 진화 요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포트세인트존스RCMP는 28일 오전 11시에 BC산불방지센터(BC WILDFIRE SERVICE)와 계약을 맺은 산불지화요원이 산불 진화 관련 업무 중 사망했다고 발표했다.25세의 사망 진화 요원은 포트세인트존스에서 북쪽으로 약 150킬로미터 떨어진 도니 크릭(Donnie Creek)에서 진화 작업 중 타고 있던 산악용 차량(UTV)가 가파른 자갈길에서 구르는 사고를 당했다.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