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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4단계 14, 5단계 9로 전주보다 악화산불도 여전히 진행형 건 수 392건 기록이번주 초에 BC주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렸지만, 가뭄해소와 산불 진화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BC주 가뭄정보포털에 따르면, 총 34 지역으로 나누었을 때 가뭄 4단계가 14지역, 5단계가 9지역이다. 심각도가 0에서 5까지 숫자가 높을수록 심각한 것인데, 캐나다 전역이 모두 타들어갈 것 같은 가뭄 상태인 셈이다.지난주에는 4단계가 13개, 5단계가 8개였는데, 이번주에 하나씩 더 늘어났다. 메트로밴쿠버 지역은 지난주와 같은 4단계를…
Kersley 남북지역 산불 야경 모습. (BC WILDFIRE SERVICE FACEBOOK)메트로밴쿠버 수요일까지 비 예상내륙 비의 양보다 강풍에 산불 악화월요일 아침부터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고온 건조한 날씨를 다소 해소하고 일부 산불 지역도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연방기상청의 일주일간 예보에서 메트로밴쿠버에는 수요일 낮까지 비가 이어질 전방이다.강우량은 많지 않아, 월요일에는 5에서 10밀리미터가, 화요일에는 5밀리미터 정도가 예상된다. 수요일은 비가 올 확율은 30%로 나왔다.이처럼 비나 구름이 …
Old Man Lake의 산불 상황(BC Wildfire Service)21일 오전 기준, 24시간 새 산불 발생 건 수 54개총 진행 중인 산불 건 수도 전날보다 22개 늘어나BC주가 올해 최악의 산불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퀘벡주에 지원을 나온 한국 해외긴급구호대와 같은 해외의 진화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BC산불방지센터(BC WILDFIRE SERVICE)의 21일(금) 산불 상황판을 보면, 총 403건의 산불이 진행 중에 있다. 이중 24시간 이내 새로 발생한 산불만 해도 54건에 달한다. 진행 중인 산불 중 민가에 가까…
메트로밴쿠버 지역 가뭄 5단계 중 4단계20일 새 산불 27건 포함 진행 산불 381건세계적으로 자연환경에 있어 가장 안정적인 지역 중 하나인 BC주도 이상기후로 자연재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BC주 가뭄정보포털에 따르면, BC주의 정상 0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인 5단계 중에 밴쿠버섬과 동북쪽이 5단계를 보이고 있다. 메트로밴쿠버와 남동지역도 4단계로 극심한 가뭄을 보이고 있다.총 34개 지역으로 나눴을 때 5단계가 8개, 4단계가 13개, 3단계가 11개 등으로 나타났다. 면적으로만 보면 BC주 전역의 94%에 해당하는 지역이 3단…
이재완 주몬트리올 총영사는 지난 17일(월) 퀘벡주의 빌드흐를 방문해 산불진화 협력을 위해 파견된 한국 긴급구호대를 격려차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 한국 기업 POSCO Future M과 Volta Energy Solutions, 온타리오주의 Green Oil Inc. 그리고 몬트리올한인회가 151명의 대원에게 격려오찬을 제공하며 소방관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금번 퀘벡주 산불진화 협력을 위해 소방관을 파견한 국가이다.이 총영사는 또 퀘벡주산불방재센터 발도흐 사무소와 발도흐 소방서도 방문했다.퀘벡…
지난 13일 산불진화 중 나무에 깔려 순직한 19살의 데빈 게일 소방대원. (BC WILDFIRE SERVICE FACEBOOK)현재 진행형인 전국 산불 중 절반 가량 BC주 집중새로 시작된 산불 3건 중 2건도 BC주에서 발생해캐나다의 모든 지역이 산불에 쌓여 있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BC산불방지센터(BC WILDFIRE SERVICE)의 17일(월) 산불 상황판을 보면, 주거지 주변에 발생한 산불로 심각한 상황으로 공공에 위험이 된다고 보는 산불(Fire of Note)이 23건, 통제불능 산불이 253건 …
레벨스톡 산불 진화 작업 중 나무에 깔려레벨스톡 RCMP는 13일 오후 3시 30분에 19세 여성 산불소방관이 산불 진화 작업을 하던 중 나무에 깔려 사망했다고 발표했다.당시 소방대원들은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있는 잡목들을 제거하는 작업 중이었다. 그러나 다른 대원들과 떨어졌던 희생 소방대원은 나중에 넘어진 나무 아래에서 발견됐고, 응급조치를 취하고 퀸빅토리아 병원으로 비행기로 급히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이번 사고에 대해 데비드 이비 BC주수상은 13일 밤 11시에 성명을 통해 "이번 비극적인 사고 소식에 아주 깊은 슬…
프린스조지의 G41493 지역 산불(BC Wildfire ServiceFACEBOOK)메트로밴쿠버 고지대에서 화재 연기 목격올해 들어 캐나다 최악의 산불 사태가 일어나고, BC주도 곳곳에서 산불이 진행 중인데, 노스밴쿠버에서도 수요일 산불이 발생했다.BC산불방지센터(BC WILDFIRE SERVICE)는 12일(수) 오후 4시 16분 43초에 로워시모어보호구역(Lower Seymour Conservation Reserve)에 위치한 시모어리버에 산불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화재 지역은 팁코브에서 북서쪽 그리고 린캐논 공원…
BC Wildfire Service FACEBOOK프린스조지 지역 124건으로 가장 많아5건 중 4개로 번개가 산불 발생의 주범올해 캐나다 사상 최대 산불 재앙을 맞고 있는 가운데, BC주도 여전히 덥고 건조한 날씨로 새 산불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BC주산불방재청의 9일자 통계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산불은 총 306건이다. 이중 83건이 지난 24시간 이내 새로 발생한 산불이다.산불 상황에서 심각해 공공에 위험 수준으로 분류되는 Fire of Note에 해당하는 산불이 13건, 통제불능이 195건 등이다.현재 진행형인 산불의 발생원인…
(사진=한국 외교부)한국정부,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개최해151명 규모 퀘벡주 르벨-슈흐-께비용 진화 지원한국정부는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파견을 결정했다.한국정부는 29일(목) 오전 11시에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하여 외교부, 산림청,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의료인력으로 구성된 151명 규모의 긴급구호대 파견을 결정하고, 파견 구체 계획, 각 부처 협조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한국정부는 6월 27일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2973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