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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2014년에 폭포가 언 후 4년만에 재현된 현상입니다. 2014년 전으로 거슬로 올라가자면 103년만에 폭포가 언 것인데, 이후 4년만에 비슷한 추위가 반복된다는 것에 기후학자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업친데 덮친 격으로 미국 동남부 지역에는 겨울 폭풍 “그레이슨(Grayson)”이 발생하여 2018년 벽두부터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일으켰습니다. 기후학자들은 지난 백년간 인간이 뿜어낸 온실가스에 의한 온실효과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후 더 많은 이상 기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