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5 페이지 열람 중
밴쿠버에 있는 많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은 일과 공부에 치여 산다. 스트레스는 끊임없이 쌓이는 가운데 그것을 풀어준다면 일 또는 학업의 능률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밴쿠버 다운타운은 도시적으로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만 자연야경을 보기에는 역부족일수 있다. 다운타운에서 멀지 않는 곳에 자연야경을 즐길수 있는곳이 있다.구글맵에서 웨스트밴쿠버에 위치해있는Cypress Provincial Park주변 High View Lookout을 찾으면 된다. 우선 이곳은 다운타운에서 약30분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대중교통으로는 갈수 없는 …
때때로 우리는 유학 생활을 하면서 한국이 그리운 순간들이 있다. 한가지 손에 꼽아 본다면 집에 식자재가 없지만 사러 가기 귀찮을 때, 친구들과 집에서 편하게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등 앱으로 편하게 주문 할 수 있는 배달문화도 예를 들 수 있다. 캐나다에서도 앱을 통하여 집이나 원하는 장소로 배달이 가능할까? 정답은 바로 여기에 있다! 음식점에서 아래의 왼쪽 사진과 같은 문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배달 앱 이용이 가능하다는 문구인데 오늘은 DoorDash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먼저 이 앱의 사용 방법은 앱 스토어에서 Do…
캐나다 밴쿠버에서 파스타를 먹을 곳은 많이 있다. 개스타운(Gastown)에 위치한 더 스파게티 팩토리(The spaghetti factory)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위치도 개스타운이고, 분위기도 좋아서 밴쿠버에 도착해서 맨 처음으로 파스타를 먹으러 가본 곳이기도하고, 많은 유학생들이 알고 있고, 한번쯤 가보았다고 한다. 식전 빵, 스프나 샐러드가 전채요리로 나오고, 메인 음식이 나오는데 세금과 팁까지 포함하면 학생이 지불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레스토랑은 양도 많고 가격도 비싸지 않은 이탈리…
캐나다에서 자원봉사활동은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매년 다양한 시기에 진행되는 밴쿠버의 축제의 진행 요원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만큼 축제가 열리기 전부터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는데, 유학생의 신분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경우 많은 장점이 있다.우선, 다양한 외국인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어를 많이 사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설명부터 길 안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학원에서 배운 영어를 사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또,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이…
‘토피노’라는 곳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여행지일 수도 있다. 인구수가 약 1800명 정도로 작은 어촌 도시 토피노는 서퍼들의 숨은 천국이다. 오전 8시쯤 출발해서 토피노에 도착한 시간은 무려 오후 3시!밴쿠버에서는 토피노로 가는 직행 교통수단이 없기 때문에 밴쿠버에서 나나이모 섬(페리로 이동-약 1시간 40분)으로, 나나이모 섬에서 토피노 섬(버스로 이동-약 4시간)으로 이동해야 한다. 교통비는 왕복 기준 페리 35달러, 버스는 89달러 정도다.하루 반나절 정도로 이동 거리가 길지만, 마땅히 음식을 살 곳이 없고 페리 안에 파는 …
밴쿠버 다운타운에는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스타벅스가 블록마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밴쿠버의 스타벅스는 한국보다 커피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한인유학생들은 자주 찾는다.우선 스타벅스를 더욱 유용하게 이용하고자 한다면, 캐나다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 캐나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다운받기 위해서는 휴대폰의 국가설정을 캐나다로 바꿔 다운을 받은 뒤 매장 내에 있는 카드를 등록한 후 이용을 하면 된다.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는 한국인이라면 골드레벨까지 어느 정도가 걸리고 얼마만큼의 금액이 필요한지 …
캐필라노 서스펜셔 브릿지 경치구경과 식사를 한번에‘캐필라노 현수교(Capilano Suspension Bridge)’라고 하면 노스밴쿠버(North Vancouver)에서 유명한 관광명소 중에 하나로 유명하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캐필라노 현수교에 대한 내용을 뒤로하고, 클리프 하우스(Cliff house)라는 식당을 소개하려고 한다.이 곳은 캐필라노 국립공원을 한바퀴 돌아본 뒤 허기지고 지친 몸을 달래 줄 맛있는 음식을 멋진 풍경을 옆에 두고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캐필라노 현수교 입구에 있는 안내책자에 13번으로 표시…
밴쿠버는 후식문화로 유명한 도시는 아니다. 스위스의 초콜렛이나 프랑스의 마카롱, 이탈리아의 젤라또처럼 대표적인 디저트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도시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고 많은 이들이 모여드는 곳인 만큼, 곳곳에 많은 카페들이 있다. 밴쿠버에 오는 유학생이라면, 골목골목 숨어있는 카페들을 찾아 다니는 것도 영어를 배우고 견문을 넓히는데 좋을 것이다.밴쿠버의 ‘메인스트리트 사이언스 월드 역’ 주변에는 Earnest(이하 ‘어니스트’)라는 아이스크림 집이 있다. ‘earnest’는 ‘진심 어린’이라는 뜻인데, 이 가게…
유학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돈을 쓸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유학 생활 한달차가 되면 슬슬 밖에서 사먹는 음식도 질리고, 생필품도 다 떨어지기 시작한다. 장을 보러 갈 때, 가장 싸게 물건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답은 Flipp에 있다!Flipp는 당신의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마트의 전단지를 보여주는 어플이다. 당신의 우편번호를 어플에 입력하면 Walmart, London Drugs, Hudson’s Bay, Ikea, H Mart, Costco, Staples 등 식료품 가게부터 전자제품 가게까지 주변의 모든 가게의 전…
라이스 레이크(Rice lake)는 캐나다인 선생님에게 추천을 받은 곳이었다. 반 친구들과 여러 번 꼭 가자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결국 가장 친한 언니와 가게 되었는데, 역시 캐나다 사람이 추천하는 곳은 달랐다. 숨쉴 때 마다 느껴지는 맑은 공기와 멀리 보이는 큰 산맥, 그리고 넓게 펼쳐진 맑은 호수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라이스 레이크를 딱 한 번 가보았음에도, 이 호수를 좋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주 가까우면서도 여행을 떠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었다. 라이스 레이크는 ‘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