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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밴쿠버에서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다니고 있다면, 그리고 밴쿠버 안에서 다양한 관광지를 가보거나 큰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도움이 될 만한 소식이 있다. 바로 다운타운 안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셔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먼저 자연관광을 위해 무료로 이용가능한 셔틀 중에는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로 가는 것이 있다. 이 셔틀은 다운타운 안에 있는 하얏트 호텔을 비롯해 총 4 군데에서 픽업을 하고, 캐필라노 브릿지로 출발한다. 관광을 마치면 마찬가지로 셔틀을 타고 다운타운으로 돌아올 수 있는 …
많은 카페와 음식점들 그리고 편의시설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만큼 밴쿠버 다운타운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특히 밴쿠버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알듯이 그랜빌 스트리트에는 수많은 클럽과 바, 옷 가게 등으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그러나 다운타운을 조금만 벗어나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커머셜 드라이브이다.먼저, 가는 방법은 스카이 트레인의 엑스포 라인 커머셜 브로드웨이 역에서 하차, 1분 내에 커머셜 드라이브 길에 도착할 수 있다. 그 거리를 따라 많은 상점들이 늘어서 …
디저트 카페의 경쟁력은 디저트의 맛, 모양 또는 카페의 인테리어나 분위기에 의해 결정된다. 특히 요즘은 SNS의 영향으로 디저트의 예쁜 디자인은 일반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손님을 끌어들이는 주요인이 되었다. 그래서 이번엔 밴쿠버의 아기자기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디저트가 있는 카페 3군데를 소개하려 한다.Cheese cake etc다운타운에서 그랜빌 아일랜드로 이어지는 다리를 지난 곳에 있는 이 카페는 밤 7시부터 열어 새벽 1시에 닫는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요 메뉴는 치즈케이크이나, 케이크의 기본 베이스는 오리지널, 초콜…
밴쿠버에 와서 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여러가지 경험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봉사활동이다. 밴쿠버에는 지역자체 봉사활동을 비롯해서 여러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들이 있다. 그 중 흥미롭고 유익한 2가지를 대표로 소개해보고자 한다.먼저 밴쿠버 아쿠아리움에서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있다. 이곳은 봉사활동이 연령대별로, 또 활동을 하는 목적에 따라서 5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그 중에서 특별히 성인이 할 수 있는 것에는 아마존 동물 관찰자, 아쿠아리움 홍보대사, 수생생물들을 교육하는 일 …
캐나다를 대표하는 음식을 추천해달라는 관광객의 요청에 난처한 경우가 있다. 캐나다 음식으로 푸틴 이외에는 딱히 내세울 만한 음식이 없기 때문이다.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다민족 이민 사회인 캐나다를 대표할 만한 특별한 음식은 많이 없지만 밴쿠버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유학 생활 중 직접 먹어보고 추천 받은 국가별 음식점을 소개해 본다.누바 음식사진먼저 한식의 경우 랍슨 스트리트에 다양한 한식당이 있다. 대표적인 식당은 고수, 수라, 담소, 타붐이 있는데 어디를 가나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중식에는 한국인…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선호한다면, 더불어 평소 동물들에게 관심이 많고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두 가지 이색 카페들이 있다.그 중 첫 번째는 예일타운 쪽에 위치한 ‘Moonlight dog café’이다. 이 카페는 사람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제한된 곳에서만 자신의 애완동물을 데리고 다닐 수밖에 없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카페에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만나서 교류할 수도 있다. 또한 자신이 데려온 강아지나 고양이를 다른…
늦은 시간, 밴쿠버를 돌아다니다 보면 수 많은 가게가 영업을 하지 않아 한국이 그리운 유학생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밴쿠버에서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가게도 2~3시가 되면 대부분 문을 닫는다. 친구들과 더 오랫동안 수다를 떨고 싶거나 늦게까지 공부하고 싶은 유학생들을 위해 다운타운에 위치한 24시간 영업하는 곳들을 소개하려고 한다.1. Burger King유명한 브랜드인 버거킹은 많은 곳에 체인점이 있다. 밴쿠버에도 여러 곳에 버거킹이 있는데 그 중 그랜빌 역 근처에 있는 지점이 24시간 영업을 한다. 햄버거, 감자튀김, 탄산음료,…
밴쿠버는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대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고층빌딩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는 다운타운을 벗어나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다. 특히 Grouse산, Deep cove, Maple Ridge과 같은 등산로나 잉글리쉬 베이, 선셋 비치, 제리코 비치, 스패니쉬 뱅크 등의 바다는 밴쿠버 여행의 묘미이자 꼭 들려야 하는 행선지이기도 하다. 그러나 산보다는 완만한 산책로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밴쿠버에 있는 산책로를 스탠리 공원에 국한하여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렇기 때문에 …
캐나다에 왔다면 영양제는 꼭 하나쯤은 귀국 선물로 사가는 물품 중에 하나이다. 캐나다산 영양제는 캐나다의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식약청의 엄격한 승인 절차를 거쳐 제작되는 특징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선호도가 매우 높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캐나다산 영양제는 한국에서 구매하려면 대체적으로 캐나다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비싼데, 제품별로 다르지만 많게는 3배까지 가격 차이가 난다.그래서 캐나다의 여행자들이나 유학생들은 귀국 시에 주로 가족 또는 주변 지인들을 위해 영양제를 저렴하게 구매해가는 편이다. 런던 드러그(London drugs…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밴쿠버 전역에서 여러가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다운타운 뿐 아니라 그 외 외곽지역에서도 이번 휴일을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번 휴일에 집에만 있기에는 아쉽고, 그렇다고 다운타운 안에 있는 행사나 축제들은 이제 지루해진 사람들을 위해 권유하고 싶은 장소들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곳들을 몇 군데 소개해보고자 한다.산타와 사진을!이달 24일까지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노스 밴쿠버에 있는 캐필라노 몰에서 진행된다. 산타와 사진을 찍고 인화해서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