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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 부동산협회 BCREA에 따르면 지난 4월 MLS 서비스를 통한 비씨주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은 모두 9,8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4% 하락했다. 총거래 금액은 71억 9천만 달러로 25% 감소했다. 비씨주 주거용 부동산 평균 가격은 $728,955 이며 전년대비 2% 가 내렸다. 봄부터 급격히 증가한 소비자 수요는 가격과 거래량을 모두 반등 상승하는 모습으로 바꾸었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년말까지 총거래량은 106,000 건으로 거래량은 점차 늘고있다.전월의 매물 공급량은 지난해 4월보다 17%가 감소했다. 매…
지난 4월의 메트로밴쿠버 주거용 부동산시장은 '아파트와 타운하우스의 수요가 폭등한 한달이었다'라고 정의할 수 있다.거래된 총 물량은 3,550건이 약간 넘는데 지난해보다는 26%정도 하락했고 지난달 3월과 비교하면 유사한 수량이었으나 약한 모습을 보였다.1분기동안 멀티패밀리 형태의 아파트나 타운하우스가 매우 활발한 거래를 유지하며 총 거래량의 68%이상을 점했다. 지난 해에 단독주택의 거래가 많았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시장은 여전히 구매자 수요는 많아 거래가 증가할 시장 잠재력은 있으나 공급이 부족하여 거래량이 제한하고 있…
캐나다 부동산전망과 관련하여 RBC와 CIBC은행에서 최근 실시한 캐네디언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흥미롭게 나와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RBC은행의 조사결과를 보면:비씨주민의 3분의 1정도인 36% 사람들은 부동산가격이 내년 이맘때까지는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BC주 주민의 이러한 수치는 전년도에 실시한 여론조사 때 50% 의 수치와 비교하면 감소했다. BC주는 캐나다 전체의 여론조사 결과와 약간은 다르게 나왔는데, BC주 사람들은 다소 진지하고 보수적인 편으로 조사되었다. BC주를 제외한 다른 모든 주에는 주민들의 절반이상이 내…
마켓 업데이트 - 수요가 공급을 초과지난 3월까지 최근 6개월간 메트로 밴쿠버의 주거용부동산 시장은 이어지는 매물부족 현상으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여 주택구입자에게 선택의 폭이 극히 제한적인 부동산 판매 시장이 이었다. 이러한 공급부족은 부동산가격 상승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3월에 시장에 유입된 주거용 매물은 4,762건이며 한달간 거래된 매물은 3,579개이다.3월말 현재 매물의 총재고량 수준은 7,586개이다. 매물 신규유입은 지난달 2월에 비해 약 30%가 증가했으며 한달간 거래량은 48%정도 늘었다.앞으로 부…
이사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 엄두가 안 나는 경우가 더 많다. 팔려고 하는 집도 정리해야 할 뿐 아니라 새로 이사하려는 집도 보러 다녀야 하고 할 일이 많다. 큰 집으로 이사하던 작은 집으로 줄여서 가던 가구, 가전제품, 유틸리티, 학교, 우편물 등 정리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집을 팔기 전 아래의 몇 가지 내용들을 점검하면 다소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는, 은행 담당자와 상의하기 바란다. 이사는 돈도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이사하기 전에 은행 담당자와 상의하여 자금의 흐름을 알아두…
상업용 부동산 이익 측정하는 CAP RATE, 잘 활용하면 도움 커머셜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주변에 유사한 부동산 매매 가격을 비교하는 '비교평가법', 2. 새로 건축한다고 가정하고 총투입비용을 계산하고 나서 비교할 대상 물건의 나이만큼 감가상각을 적용하여 계산하는 '투입비용 평가법', 3. 투자된 건물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의 수익률로 평가하는 '인컴수입평가법' 또는 'CAP RATE 계산법' 이러한 방법들 중에서…
주정부는 2016년 8월 2월부터 시행해 오던 외국인에 대한 주거용부동산 취득세 추가부담분 15%를 일부 수정할 예정이다. 변경될 내용은 외국인 중에서 워크퍼밋(Canadian work permits)을 가진 바이어들에 대해서는 가중 취득세를 면제할 방침이다. 변경되는 관련법규는 주정부에서 현재 마련중이다. 지난 6개월간 추가 취득세 15%를 이미 지불한 워크퍼밋 외국인들에 대해서는 지불된 취득세를 전액 환불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새 법령이 현재 적용되고 있지는 않다. 다만 주정부 예산이 발표되는 오는 2월 21일 정도에 구…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 길이 기다리는 것은 세상 이치 올해 생긴 많은 부동산 관련 법들, 제대로 작동되기 바래 2016년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산의 정상을 오른후 이제 막 하산하는 형상처럼 보인다. 가격과 거래량은 지난 여름을 기점으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기록을 경신하며 가파르게 올랐다. 이러한 오름세는 부동산 종류와 지역에 상관없이 가히 폭발적이었다. 특히 단독주택 부분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상승을 보이며 극심한 재고부족 현상까지 나타났다. 그러나 산이 언제나 오르막만 있을수 없듯이 부동산에도 예외는 아니다. 주택경…
올 1월부터 11월까지 부동산 거래 금액 745 억 달러 기록 BC주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멀티플리스팅 서비스 MLS를 통한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은 6,41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정도 줄었다. 11월에 거래된 금액은 40억 2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25.2% 감소했다. BC주의 주거용 부동산 평균 가격은 $625,871로 지난 11월에 비해 6.4% 내렸다. BC주는 밴쿠버 도심지를 중심으로 '중립' 정도의 바이어 구매력을 보이는 가운데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 10년 평균값 정도에…
불필요한 물건 정리 등 집청소한 후 합리적인 가격에 내 놓는 것이 중요 새해가 되면서 벌써 매물들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매입기운도 슬며시 오르는 분위기이다. 단독주택 가격은 메트로 밴쿠버 지역 위주로 지난 6개월 전고점인 약 180만 달러에서 17% 정도 하락하여 최근에 150만 달러 수준까지 머물다 재반등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초 <부동산시장 동향과 예측> 칼럼을 통해 '단독주택은 앞으로 1년 이내에 17% 정도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한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