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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보유율 71%에 머물러캐나다가 인터넷 보급은 세계 상위권이지만 스마트보유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했고, 반면에 한국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 사용에 1위를 차지했다.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지난 14일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는 인터넷침투율(Internet penetration rates)에서 91%로 세계 5위에 올랐다.이번 발표는 퓨리서치센터가 작년 37개국 4만448명을 대상으로, 그리고 올해 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하는 등 여러 건의 관련 조사를 종합해 세계…
연방정부‘맥주' 정의 현실화 추진재료 다각화하고 성분 표기는 엄격하게캐나다 연방정부가 맥주의 정의를 변경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정부는 맥주의 맥아 함량 비율을 조정하고 주재료 외에 부재료를 다양화하고 제조 성분을 모두 표시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맥주는 30년 이상된 정의에 따라 생산되고 있다. 정부는 새로 바뀌는 내용에 대해 일반에게 알리는 절차를 이번 주 시작했다.업계에서는 정부의 조치가 다변화되는 맥주 시장의 현실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이라고 평가한다. 1990부터 2017년까지 국내 맥주 주조사는 62곳에…
전달대비 7.4% 감소4월 캐나다를 찾은 외국인 수가 전달에 비해 감소한 가운데 한국 방문자도 크게 감소를 했다.4월 캐나다를 찾은 총 외국인 수는 258만 1000명으로 전달 266만 5000명에 비해 3.1%나 줄어들었다. 미국을 제외한 12개 주요 방문국가 중 한국은 2만 5000명으로 전달의 2만 7000명에 비해 7.4%나 줄어들었다. 작년 4월과 비교해도 7.4%가 줄어들은 수치다.12개 주요 국가 중 인도가 8.4%로 가장 크게 줄었고, 한국이 그 뒤를 이었으며, 브라질이 6.5%로 감소했다.방문객 숫자만 보면, 중국이…
"관세 안 내려고 새신발 일부러 닳게 만들어"보호관세와 일반관세 혼동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향해 다시 독설을 퍼부었다. 이번엔 캐나다 국민을 밀수범으로 몰아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미 워싱턴DC에서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산 제품에 대한 과도한 보호관세를 피하기 위해 캐나다인들이 미국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몰래 캐나다로 들여간다고 비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나프타(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이 불공정하다는 지적을 반복하며 미국은 더는 멍청한 국가로 남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캐나다…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 2018 행사의 일환인 대학설명회(Canada-Korea University Fair) 현장 모습.(사진을 클릭하면 고해상도의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CKC2018 행사 일환 17일 개최워터루대 등 이공계 학과 소개밴쿠버에서 열리는 한인캐나다 과학기술자 대규모 대회를 기회로 캐나다 유수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교수와 재학생들이 자신의 대학교를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가 주최하는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 2018 행사가 지난 17일부터서 …
대사관 주소 흰가루 봉투 배달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퀘벡에서 열렸던 G7 정상회담 중간 자리를 떠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저스틴 트뤼도 총리를 향해 "약하다"거나 "정직하지 않다"는 등의 발언을 써가며 공격했다. 나아가 트럼프의 참모들도 벌떼처럼 일어나 트뤼도 총리를 공격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트뤼도 총리가 "우리 등에 칼을 꽂았다. 미국을 배신했다"고 막말을 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도 덩달아 "트럼프 대통령과…
작년동기 대비 16.2% 감소연간 평균거래가 6.4%하락캐나다의 주택거래량이 전달과 전년대비해서 크게 줄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조정국면을 맞이하고 있다.캐나다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가 15일 발표한 5월 전국 주택거래량은 전달에 비해 0.1% 정도 감소했지만 작년 5월과 비교해서는 실제 거래량에서 16.2%나 크게 감소해 5년 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또 5월만 두고 볼 때 7년 래 최저수준이며, 10년 평균 거래량에 비해서도 5.5%나 낮은 수치다.주택거래가 눈에 띄게 감소한…
이민자가 인구 증가 주도BC 3월까지 0.27% 증가캐나다 인구 증가가 해외에서 온 이주자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1분기 인구추산 자료에 따르면 4월 1일 현재 캐나다 전체 인구는 3706만 7011명이다. 이는 작년말 대비 0.28%가 증가한 수치다. 또 2년 2개월 만에 캐나다 인구가 3600만명 대에서 3700만명 대로 올라섰다는 의미다.이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100만명 대의 숫자가 바뀐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런 빠른 인구 증가에는 해외에서 온 이주자들의 기여가 컸다…
캐나다-미국-멕시코사상 첫 3개국 공동개최2026년 월드컵이 캐나다에서 개최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3일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가 2026년 공동으로 개최를 희망한 월드컵 대회를 승인했다. 한국과 일본 등 2개 국가가 공동주최한 적은 있지만 3개국이 함께 월드컵을 치러낸 적은 과거에 없다. 캐나다에서의 월드컵 경기 역시 처음으로 치러진다.3개 나라가 공동 개최국이지만 미국이 중요한 역할을 맡아 결승전 등 대부분 경기를 치러낸다. 2026 월드컵에서 모두 48개 국가가 출전한다. 올해 러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컵의 32개국…
이번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 지지를 보내고 향후 합의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캐나다 최대 언론사인 토론토스타(The Star)는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 AP 통신사의 기사를 인용했을 뿐, 별도의 뉴스는 올리지 않았다. 그보다도 트뤼도 총리의 기자회견에 대해 캐나다 국민에게 벌을 주겠다(DonaldTrump says he’ll punish ‘the people of Canada’ because of Trudeau’s news conference)고 말한 부분에 더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