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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국제공항에서 장애인들이 특별히 제작된 카트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 spinal cord Injury of BC]장애 관련 이민 조건 완화한인 기거부자에게 희소식이민부는 올해 초부터 신체상이나 정신적인 장애가 있으면 이민신청이 거절되도록 한 현재의 이민법을 폐기하거나 전면 수정하는 문제를 고려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후센 이민부 장관은 언론과의 회견에서 이 문제와 관련한 이민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웨스트캔 이민컨설팅 회사의 최주찬 공인 이민컨설턴트는 "이번 개정은 즉시 시행되며 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
젊은 과학.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캐나다한인과학장학재단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2018년도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장학생 선발한다고 발표했다.지원자격은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자로 캐나다 내 대학의 과학, 기술분야의 학부 3학년 이상이나 대학원생이다.이번 장학생 선발 신청 마감은 5월 11일까지이다.발표는 6월 1일 예정이다.신청 구비서류는 지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2통의 추천서, 그리고 2016~2017학년도와 2017~2018학년도 성적표이다.지원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7명의 학생을 선발해 SK 그룹(300…
범죄 피해 제대로 인식 못하는 듯소수인종 국경통과 차별 크게 느껴아시아인이나 아프리카 흑인 등 소수인종 이민자가 범죄 희생자가 됐다고 대답한 비율이 백인이나 캐나다에서 태어난 소수인종보다 낮다는 통계가 나와 의아하게 만들고 있다.연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소수인종(visible minorities)범죄와 차별 희생'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04-2014년 동안 소수인종 1000명 당 피해자 수는 55명이었다. 그런데 다수인종(non-visible minorities)의 80명과, 원주민(Aboriginal people)의 163…
외교부 소통행사 일환한국 외교부 북미국은 11(수) 오후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주한캐나다대사관 그리고 주한미국대사관과 합동으로 제1차‘외교관과의 대화(Cornerstone Dialogue로 명명)’를 개최하고, 약 40여명의 학생들과 소통 행사를 가졌다고 발표했다.‘평창 동계올림픽이 한국 외교 및 한‧미/캐나다 관계에 가지는 의의’를 주제로 개최된 동 행사에는 △김태진 외교부 북미국장, △콜린 웻모어(Colin Wetmore) 주한캐나다대사관 정무‧경제 담당 서기관 △알리샤 우드워드(Aleisha Woodward) 주한미국대사관 공공…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는 지난 7일 Canadians 4 Korea(C4K) 온라인 서포터즈의 발대식이 토론토 한인타운에 위치한 아리수 식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토론토 지사는 캐나다 전역에 살고 있는 총 50명의 회원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이들 회원 중에 중 3명이 서부(BC 2명, AB 1명)에 거주하고 있다. 토론토 지사는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 내용으로 온라인 활동을 통해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토론토 지사의 홍보글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
졸리 장관(우측 3번째)은 선 프롬 로스트에 출연했던배우 김윤진(우측 2번째)을 비롯해 CJ E&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과 만나 한국과 캐나다간 문화산업 협력을 강화했다.(졸리 장관 페이스북)멜라니 졸리 연방 문화유산부 장관은 한국을 방문하여 창의산업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 양국간의 창의산업에 가교가 될 수 있는 여지에 대해 타진을 했다.졸리 장관은 이번 한국 방문 기간 중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났다. 양 장관은 양국간 문화교역에 대해 논의하고 웹상에서 문화적 다양성 유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졸리 장관은…
1분기 연방 EE 1만 7500명 통과BC PNP 2034명 초청장 받아한인 언어점수로 통과점수 미달캐나다 연방정부가 작년에 점진적으로 이민자 수를 늘려가겠다는 발표하고 이를 실천해 가고 있지만 한인 이민희망자에게는 아직 훈풍이 와닿지 않고 있다.캐나다 연방의 올 1분기 EE(Express Entry) 카테고리 이민 초청자 수는 1만 7500명으로 작년 1분기 2만 4632명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2018년도 EE 카테고리 목표치인 7만 4900명의 4분의 1인 1만 8725명에 비해 1225명이 부족한 수치다.그래도 …
지난 2016년 2월 21일 한국에서 첫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미국의 인디 밴드 본 이베어가 다가오는 5월 26일 캐나다를 찾아온다. 현재 북미 투어를 돌고 있는 본 이베어의 단독 공연은 디어 레이크 파크(Deer Lake Park, Burnaby)에서 열린다. 이번 다가오는 공연에선 내한 공연 당시 한국 팬들은 듣지 못했던 22, A Million (2016년 하반기 발매 앨범) 수록곡들 또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프랑스어로 ‘좋은 겨울’을 뜻하는 ‘bon hiver’라는 표현에서 이름을 따온 본 이베어는 2006년 저…
밴쿠버국제공항 내 미국 사전입국심사 시설 [사진 CBP]미국 내 공항 2곳 시범 도입 추진입국혼잡 감소·경제효과 커밴쿠버국제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를 타려면 사전에 미국 입국심사를 받는다. 행여 절차가 길어지기라도 하면 '내 나라에서 왜 남의 나라 관리가 까다롭게 구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대신 큰 장점이 있다. 좁은 기내석에서 버티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입국심사에 긴 줄을 서며 진 뺄 필요 없이 바로 공항을 빠져나갈 수 있다.연간 1200만 명 이상이 사전입국심사대를 거쳐 빠르고 간편하게 미국에 입국한다. 그러나 캐나다행 여행자는 이…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Freeland) 외교부 장관은 29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올해 세 번째 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 등 주요 현안과 올해 수교 55주년을 맞이하는 양국간 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앞서 방문한 일본에 이어 한국을 찾은 프리랜드 장관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올해 G7 의장국인 캐나다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강 장관은 남북·북미 정상회담 추진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캐나다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