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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총격 용의자, 16세 미성년자 체포

 

 

버나비에서 이번 겨울에 발생한 총격 사건 두 건을 두고 만 16세 남성이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이번 주, 버나비 RCMP가 기소 사실을 밝혔으나 미성년자임을 감안,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첫 사건은 지난 11월에 14번가에서 발생했다. RCMP가 출동한 현장에 19세 남성이 총격 부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체포된 남성은 당시에도 용의자로 지목되었으나 이후 종적을 감추었다.

그의 묘연한 행방으로 인해 체포가 한달 간 지연된 후, 바운더리 로드(Boundary Rd.)와 인접한 허몬 드라이브(Hermon Dr.)에서 또 총격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42세 여성이었다.

버나비 RCMP가 두 사건이 동일인물에 의한 것으로 결론내린 후 조사는 급물살을 탔다. 용의자 신원이 확인된 후 행방을 찾는 것이 한층 수월해졌고, 지난 6일(금)에 체포가 이루어졌다. 용의자는 장전된 권총을 소지한 상태로 체포되었으며, 오는 12일(목), 밴쿠버에 위치한 BC 소년법원(Vancouver Provincial Youth Court)에 출두할 예정이다. /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