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나의 우아한 비행] 다르게 살아가기

    차가운 현실, 그러나 '가슴은 따듯하게 사는 길 ' 느끼며 살아 먼 길을 떠났던 K가 돌아왔다. 그는 아내와 함께 세계 여러 공동체를 탐방하겠다며 떠났었다. ‘탄탄한 회사’를 다니며 안정된 삶을 살았던 그는, 자신의 10년 후, 20년 후가...
    Date2017.02.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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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정원] 시간의 기억

    어둠을 밀어낸 복잡한 거리에 서면 촉각을 세운 사람들의 거래가 오늘이라는 간판을 건다. 침묵의 거리엔 바람이 불고 마른 나무 그림자가 석양을 비껴갈 때 물 오른 잎새는 숨어 있었다. 지치지도 않고 반복되는 복잡한 일상에서 내일을 위한 최선의 기대가 ...
    Date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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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정원] (아포리즘 수필) 1월

    다가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날이 좋아 바닷가를 걷는다. 볕은 따스하고 바람은 적당해 밖으로 나온 사람들의 옷 매무새가 느슨하다. 반려견과 느린 걸음을 즐기거나 이어폰을 끼고 달리며 스쳐 가는 낯선 얼굴을 내탐하기엔 겨울 해가 너무 짧다. 햇살은 ...
    Date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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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가 산책] 첫 눈 밟기

    첫 눈이 내린 시골길 언덕에는 참새가 옹기종기 붙어 있다 연을 올리던 유년에 서서 돌 하나 집어 들면 짹째그르 참새들 흩어지고 굳이 돌을 던지지 않아도 마른 탱자 몇 개가 떨어지는 하늘은 별똥이 뵈듯 싸늘하게 맑았다 첫 눈이 내리마하는 날은 자꾸 소...
    Date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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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한 중간에서] 수습

    모든 다가오는 감정을 사랑하자 아쉬움 허전함 섭섭함 지친 그리움 나이가 들면서 우린 감정에 약한지 모르겠다 이유는 수습할 수 있을 까에 대한 면역력 결핍때문 즐거움 기쁨은 수습할 필요도 없이 마음에 환한 도장을 찍는다 그러나 슬프거나 힘들 때 수습...
    Date20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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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정원] <아포리즘 수필> 1월

    다가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날이 좋아 바닷가를 걷는다. 볕은 따스하고 바람은 적당해 밖으로 나온 사람들의 옷 매무새가 느슨하다. 반려견과 느린 걸음을 즐기거나 이어폰을 끼고 달리며 스쳐 가는 낯선 얼굴을 내탐하기엔 겨울 해가 너무 짧다. 햇살은 ...
    Date20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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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가 산책] 로드아일랜드 뉴포트의 산책

    날씨가 청명한 어느 여름날, 딸 가족과 함께 로드아일랜드로 하루 관광길에 올랐다. 로드아일랜드 (Rhode Island)는 뉴잉글랜드 (New England) 지역에 위치하는 미국의 50개 주 중에서 가장 작은 주이다. 1639년 영국 청교도와 유태인 정착민들이 만든 도시로...
    Date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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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가 산책] 새해 소망

    새해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더러는 자신이 감당하기에 벅찬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의 절반이라도 이행한다면 한 해의 절반은 성공한 삶을 사는 것이라 여기며 미리부터 행복해 하는 이들이 있고 이제까지 자신의 일생을 통하여 전...
    Date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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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정원] 소리를 파는 사람

    "ㅊㅏㅂ ㅆㅏ ㄹ ㄸㅓㄱ , ㅁㅏㅇ ㄱㅐ ㄸㅓㄱ" "찹 쌀-떠억, 망개--떠억" 섬모처럼 조용히 일어나는 저 아득한 소리. 가슴 깊이 물결치는 그 소리가락은 흩어졌다가 절로 조합되며 다가온다. 그 소리를 캐치하려고 귀는 허공을 향해 절로 부푼다. 고개도 살...
    Date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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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의 수필] "아, 대한민국 "

    "대한민국"이란 단어만 들으면 가슴이 벅차다. 더우기 해외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에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어머니같은 고향이며 우리의 영원한 희망이다. 내가 40년 전 중동 사막에서 일할 때, TV나 신문조차 없었던 시절 건설현장 사무실과 우리들의 숙소에...
    Date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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