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 Image

    [내 마음의 수필] "아, 대한민국 "

    "대한민국"이란 단어만 들으면 가슴이 벅차다. 더우기 해외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에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어머니같은 고향이며 우리의 영원한 희망이다. 내가 40년 전 중동 사막에서 일할 때, TV나 신문조차 없었던 시절 건설현장 사무실과 우리들의 숙소에...
    Date2017.01.23
    Read More
  2. No Image

    [문학가 산책] 순간 착각

    지금 팬에서 굽고 있는 빈대떡을 뒤집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달아오른 팬 속에 행복한 감정이 뜨거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그 순간에 빈대떡은 숯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착각 속에 승패가 있지만 사랑에도 승패가 있다고 생각...
    Date2017.01.23
    Read More
  3. No Image

    [기고] 커피 한잔

    킬리만자로의 신성한 흰머리가 올려다 보이는 어느 산기슭에서 작열하는 아프리카의 태양과 넘치는 야생의 기운으로 알알이 붉게 물들고 나면 평생을 그곳서 일하며 늙은 순박한 농부에게 수확되어 지구 맞은편 어느 카페의 로스팅 기계에서 마법의 향기와 맛...
    Date2017.01.23
    Read More
  4. No Image

    [문예정원] 홀로 떠 가는 달

    빈 항아리 하나 떠 간다 자취할 때 먹던 붉은 고추장 항아리 어머니 깨진 가슴 한 조각 둥둥 떠 간다 “계집애 공부는 시켜 뭣하냐?며 던져버렸다는 그 항아리, 고추장보다 더 붉은 어머니 가슴 한 덩어리 오늘밤 그 恨 풀어내려는 듯 둥둥 떠 저 깊고 ...
    Date2017.01.23
    Read More
  5. [한나의 우아한 비행] 산에 오르듯

    구비진 길 따라 걷는 인생과 비슷한 산 오르기 자신의 깊은 내면 바라보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나 곰곰이 되짚어 보면 결국 문제는 내 안에 있었다. 지난날 좋지 않았던 선택을 한 내 무지함이, 불안해도 결국 가고야 마는 ...
    Date2017.01.23 file
    Read More
  6. No Image

    [캐나다 한 중간에서] 인생의 저울

    높이 올라갈 수록 힘이 들었고 힘이 들수록 모든 고뇌가 분해 할 수 가 있다 산을 올라가는 이유중 하나다 인생은 힘이 들고 그 힘을 내 보내고 사랑 하고 사랑을 풀고 숨을 쉬고 숨을 내 보내고 잡고 있다가 잡은 것을 푸는 과정이다 인생은 균형을 잡는 과...
    Date2017.01.16
    Read More
  7. No Image

    [꿈배를 띄우자] 인터넷이 뭐 길래…

    편리함에 익숙해진 세상살이, 가끔은 불편했던 옛날이 그립기도 해 밴쿠버에 살면서 여름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전기가 나가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었지만, 이민 온 이래로 요즘처럼 눈이 많이 와서 불편했던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며칠 전 눈이 펑펑 오던 날,...
    Date2017.01.16
    Read More
  8. No Image

    [문예정원] 정유년 새해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바라봐도 눈부시게 다가오는 새로운 날들 난, 네가 참으로 좋다. 살아 숨 쉬는 저 함박눈들이 매일, 매일 똑같이 참 좋은 날들이 되거라 그리 말해주는 정유년 새해 좋은 글 한 줄 만큼이나 날, 어린아이처럼 설레게 하니 말이다. 그래, 그...
    Date2017.01.16
    Read More
  9. No Image

    [문학가 산책] 불안

    거울 속엔 색채 없는 날들이 들어있고 조각난 하늘엔 붉은 별이 떠다녔다, 그리고 여자가 떠났다 아기는 방울벌레처럼 부풀어져 가고 아직도 꿈만 꾸는 지상에 홀로 남았다 사악한 붉은머리 앵무 보다 더 붉은 구름떼 보다 조금은 덜 무서운 털 없는 손이 문 ...
    Date2017.01.16
    Read More
  10. No Image

    [캐나다 한 중간에서] 길

    나 여기 까지 왔네. 세월 흔적 여기 저기, 강아지 자기 구역 표시 하듯,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 왔네. 얼마나 돌았을 까. 어린 시절 볕이 내리 쬐던 날 무턱대고 길을 걸은 적 있었네. 중간에 쉴 수 가 없어서 계속 걸었었네. 산을 오르고 마을을 지나 행여 내...
    Date2017.01.0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