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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교통 소비자물가 상승 주범

BC주 소비자 물가지수, 연간 상승률 1.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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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청이 2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지수 통계자료'에서 8개 요인 중 6개가 1년 전에 비해 상승했다. 특히 주거와 교통 지수가 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기준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그리고 전달 대비해서는 1.5%가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했을 때 교통지수는 1.4%, 그리고 전달 대비 3%가 상승했다. 교통관련 주요 물가 품목인 가스는 전년 대비 1.7%가 낮아졌다. 그러나 승용차 가격은 3% 상승하면서 교통물가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주거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나 올랐다. 주택소유주의 대체원가*가 4.4%나 상승했기 때문이다. 전기물가도 주거비용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천연가스가격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으로 0.2% 하락했다.
반면에 식품지수와 의류(신발 포함)물가지수는 연간 기준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의류 물가지수는 1.2% 하락했으며 식품 물가지수는 0.7%나 내렸다. 의류 물가지수 하락에는 어린이 의류가 6.5% 하락으로 가장 크게 기여했고, 음식 물가지수에서는 야채와 과일이 하락을 주도했다.
주별로 보면 8개 주에서 소비자물가 지수가 상승했는데 BC주는 1.7%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2002년을 '100' 이라고 했을 떄 물가지수에서 BC주는 11월 기준 122.7로 전국 평균 128.6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 표영태 기자
* 대체원가: 당해자산을 재조달하는데 소요되는 원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동일한 자산을 시장에서 구입할 때 지불하여야 하는 금액으로 대체원가가 변함에 따라 보유손익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