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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국 주택 거래 전달 대비 상승

전년동기 대비 2.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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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전국 부동산 월별 거래량 동향 그래프)

작년까지 다소 과열됐던 캐나다 주택경기가 조정국면에 들어가며 거래가 하락했으나 2월 들어 다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가 15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달 대비 5.2% 거래량이 늘어났다.

하지만 작년 2월과 비교하면 2.6%가 하락한 수치다.

2월에 새로 매물로 나온 주택 수는 1월에 비해 4.8% 증가했고 년간으로 보면 16%가 늘어났다.
2월의 전국 평균 거래 가격은 작년 2월에 빟 3.5%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달 대비해서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가 늘어난 이유는 광역토론토(Greater Toronto Area, GTA) 지역의 활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작년 대비해서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BC의 주택거래가 작년 사상 최고의 수준을 유지했을 때 비해 크게 줄어 들으며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기 때문이다.

CREA의 클리프 이버슨 대표는 "주택시장은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하고 "토론토는 활발하게 주택이 거래되는 반면 다른 지역은 주택구매 희망자가 큰 의향이 없어 주택 매물이 나오고 오랜 시간이 걸려야 거래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2월 GTA의 새 매물 주택 수는 전달에 비해 4.8%가 증가했지만 밴쿠버 지역은 1월에 비해 25%나 줄어들어 2001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BC주가 새 매물 건수 대비 거래 비율이 60%를 넘고 있어 아직도 판매자 위주 시장이라는 분석이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강한 주택 매수세가 전국의 주택거래 상승을 이끌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그런 영향력이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