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삼성 갤노트 7 집단 소송

posted Nov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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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갤럭시 노트7 문제로 캐나다에서 집단 소송을 당했다.

 

온타리오에 런던에 소재한 맥켄지 레이크 법무법인(McKenzie Lake Lawyers, LLP.)은 온타리오 고등법원(Ontario Superior Court)에  삼성 캐나다 지사와 미국 지사를 상대로 소송을 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은 삼성이 해당 기기가 소비자에게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안전문제에 대해 태만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집단소송은 갤럭시 노트 7 구매자를 대신해 제기됐으며 법무법이은 소비자보호법과 공정경쟁을 위반을 소송의 근거로 삼았다.


삼성은 이미 지난달 캐나다에서도 리콜을 시작했다. 삼성전자 캐나다는 갤럭시 노트7을 갤럭시 7 또는 캘럭시 S7 Edge, 또는 전액환불을 해 주고 있다.

 

벌링톤 거주자 신호부부는 서인도제도 북쪽 영국령인 터크스케이커스제도로 허니문 여행을 갔다가  귀국할 때 갤럭시 노트 7을 강제로 압수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갤럭시 노트 7로 촬영한 신혼여행 사진을 비롯해서 그 속에 있던 다른 개인정보, 연락처 등을 모두 잃었다는 주장도 했다. 

 

소송을 제기한 매튜 배어 변호사는 "이 기기를 구매한 사람들은 정당하게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번 소송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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