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 BC주의 주택 시장 전망

by dino posted Oct 28, 2016

[조동욱 부동산 칼럼]

 

외국인 특별 취득세 불구, 주택 시장 기대이상 활발한 양상

 

BC 주 부동산 협회는 BC 주에서 금년말까지 MLS를 통해 매매될 주택건수가 2015년에 비해서 10% 정도가 증가한 113,000건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비록 8월에 도입된 외국인 특별 취득세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주택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밴쿠버 지역을 제외한 BC 주의 다른 지역에서는 주택 시장이 기대 이상의 활발한 양상을 띄고 있어서 밴쿠버 지역의 부진을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협회는 BC 주의 주요 경제 기반이 주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2017년에는 2016년의 113,000건 보다는 감소하지만 2015년의 102,517건 보다는 증가한 104,400의 주택매매가 성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재 BC 주의 경제는 견고한 추세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 결과 고용이 증가되고 소비자 심리 또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결과는 자연스럽게 소비에 영향을 미쳐서 소비자들은 의상을 비롯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평균 이상의 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캐나다 달러의 약세 또한 BC 주의 여러 지역에서 기록적인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에 일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무역 분야는 다소 부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미국에 대한 수출의 증가가 일본 및 중국에 대한 수출 감소를 간신히 상쇄하고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주에서 BC 주로 유입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는데 특히 Alberta 주에서 일자리를 잃은 노동력이 BC 주로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주택 시장의 추세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 BC 주 북부 지역의 경우는 2017년까지 바이어에게 유리하거나 균형된 시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남부 지역의 경우는 주택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공급은 한정되어 있어서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금년 BC 주의 신축 주택 공급량은 1993년 이후 가장 많은 기록적인 량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지역에서도 거의 신기록에 가까운 신축 주택이 건설 중에 있습니다. 향 후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는 전반적인 주택 수요는 완화되고 신축 및재 판매 주택의 공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MLS는 BC 주의 2017년 평균 주택 가격을 2016년 보다 5.2% 상승한 $743,700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총 거래량은 금년보다 3%정도 감소한 776억 달러(77.6 billion)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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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밴쿠버 웨스트)
조동욱(Don Cho) 부동산Regent Park Realty Inc.

☎778-988-8949, 홈페이지: www.donch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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