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5월에 팔고 떠나라

by nino posted May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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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불안하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다가오고 주식시장이 유동성 위주에서 펀더멘탈 위주로 전환하면서 변동폭이 커졌다. 향후 주식시장을 움직일 주요사건들을 살펴본다.

 

그렉시트 (Grexit) – 5월 12일, 6월 12일, 7월 20일

 

그리스가 유로존이 정한 요구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면 추가자금지원을 못받고 유로존탈퇴가 재촉될 수 있다. 이러한 우려로 10년만기 그리스국채의 수익률이 최근 13%로 뛰었다. 앞으로 중요한 3일은 다음과 같다.  

 

첫째 5월 12일은 그리스가 세계통화기금(IMF)에 7억6천만 유로를 상환해야 한다.

 

둘째 6월 12일은 36억 유로 국채의 만기가 돌아온다.

 

세째 7월 20일은 유럽중앙은행(ECB)에 35억 유로를 상환해야 한다. 그리스가 약속을 이행하면 72억 유로의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렉시트가 일어난다면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불안할 것이다.

 

미국의 금리인상 – 6월 17일

 

최근 미국의 경기지표약세로 6월 금리인상가능성이 낮아지고 9월 인상가능성이 높아졌다. 향후 몇주간 발표될 경기지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여전히 6월인상에 무게를 둔다.

 

  • 지난 12개월간 매월 평균 260,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실업율은 5.5%로 하락했다.
  • 연준위(Fed)가 지난 3월 회의에서 “참을성있는(patient)”이란 단어를 삭제하면서 금리인상가능성을 높였다.
  • 2000년과 2004년 미국이 금리인상을 시작한 시기가 6월이었다.

 

금리인상 직후 전형적으로 주식시장은 하락했다 이후 12개월간 평균 5% 상승했다. 6월이든 9월이든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이 불안할 것이다.

 

미국의 기업실적발표 – 7월 8일

 

2015년 2분기 실적발표기간이 현재장에 중요한 기점이다. 지난 6개월간 미달러강세, 에너지약세 및 미국경기약세로 기업이익성장율이 낮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이를 단기현상으로 무시한채 계속 상승했다.  

 

주식시장은 미래지향적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현재실적보다 미래실적에 더욱 관심있다. 그러나 또한번 2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울 경우 주식시장은 하락할 수 있다. 2분기 실적 및 전망이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계절성 (Seasonality) – 7월 21일

 

주식시장에는 “5월에 팔고 떠나라”라는 말이 있다. 여름에 대체로 주식시장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최근 몇년간은 이 추세가 나타나지 않았다. 2013년과 2014년은 여름에도 주식시장이 계속 상승했다. 

 

과거 20년간 캐나다 주식시장은 5월부터 약세를 보여 7월 21일이 평균적으로 최고장이었고 가을까지 하락하다 10월에 최저점을 찍고 연말까지 반등했다. 올해도 이 추세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마치며

 

상기 네가지 주요사건으로 인해 당분간 주식시장이 불안할 수 있다. 단기조정에 대비하면서 장기투자목표에 초점을 맞추길 권한다. 

 

 

이 글은 Raymond James Ltd.의 Ryan Lewenza가 5월 7일에 작성하였다. 정보의 원천은 신뢰할 만하나 그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다. 이는 정보제공목적만으로 증권판매나 법률상, 회계상 자문을 제공하고자 함이 아니다. 세무상 자문은 세무전문가에게 구하여야 한다. 이 글에 대해 RJL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이는 RJL이 등록된 지역에 한해서만 사용된다. 증권은 Canadian Investor Protection Fund 회원사인 Raymond James Ltd.를 통해 제공되고, 재무설계나 보험상품은 비회원사인 Raymond James Financial Planning Ltd.을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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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Jaye Kim, MBA, CFA, FMA

Financial Advisor

Raymond James Ltd.

(604) 663-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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