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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북미시장 개척단 모집 중

posted Jan 08, 2017

4월 2일부터 밴쿠버 등 북미 지역 파견

 

전라남도가 새해 초부터 밴쿠버 등 북미 시장 개척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전남 도청은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북미 시장개척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북미 시장개척단은 오는 4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 동안 밴쿠버 및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현지를 방문, 현지 바이어와 자사 상품에 대해 1대1 방문 상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전남 도청 관계자는 "미국은 아시아 식품시장이 잘 형성돼 있어 전남의 다양한 농수산제품 진출이 적합하다"며 "또 현지 아시아인이나 외국인들로부터 한국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거대한 소비시장"이라고 말했다.

 

또 캐나다에 대해서는 아시아 이민자 증가 등으로 아시아 식품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북미시장개척단 신청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자사제품 영어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현지 바이어 발굴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현지 네트워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현지 무역관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시장개척단은 12개 업체 내외로 구성되며, 업체 선정은 현지 시장성과 수출 능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항공료 50%(최대 100만 원)를 지원받는다. 참가 회사는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2017년 처음 추진하는 시장개척단인 만큼 참가 업체들의 파견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실제 구매력 있는 우수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북미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농수산 식품업체가 많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 업체는 전라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에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의 북미 시장 개척단 품목들 중에 식품 관련  중소기업들의 경우 현지 한인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도 밴쿠버 한인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 표영태 기자

 

문의처는 다음과 같다. :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54) /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061-280-8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