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응호와 함께 떠나는 밴쿠버 교육여행] Cadets – 내일의 리더(Tomorrow’s Leaders) 1

by nino posted May 28, 2015

 

 

캐뎃(Cadets) 이라는 단어를 주변에서 자주 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누구의 자녀는 주 1회 군사 훈련을 받는다.

 

아마 군인이 되려고 하려는지, 아니면, 봉사활동으로 하는 것은 아닌지 등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동안 소문으로 들은 Cadets 에 대해서 알아보자.

 

캐뎃 프로그램은 CAF(Canadian Armed Forces)의 해군, 육군, 공군의 활동을 통한 리더쉽(Leadership)을 향상시켜 내일의 리더 (tomorrow’s leasers)가 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그런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자부심(Self-confidence), 자긍심(Self-esteem)을 키우며, 더불어 자기 인식(Self-awareness)을 하는 계기를 만드는 등 절대적인 가치를 그 목적에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적극적이면서 지역사회에 기본(Community-based program)을 둔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에서 성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준비(Preparation of youth for the transition to adulthood) 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하고 있다.

 

캐뎃의 역사는 길다. 1800 년대 후반 캐뎃 프로그램은 무료로 젊은 청년에게 제공되기 시작하였으며, 제 1차 세계전쟁 당시에는 육군 캐뎃은 캐나다 전국적으로 64,000명 이상 이르렀으며, 그 중 수천 명은 캐나다 군인의 해외 활동을 스스로 지원하여 활동하기도 하였다.

 

그 시기에 해군과 공군도 캐나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하였으며, 1917년에 해군 협회에서 The Boy’s Naval Brigade, 1941 년에는 공군의 캐뎃 조직 (The Air Cadet League of Canada) 이 설립되었다.

 

1960 년대 들어서서 캐나다 군에서는 해군, 육군, 공군의 캐뎃을 통합하고, 정책을 수정하고, 활동을 재정비하였다. 이를 통하여 캐뎃은 미래 캐나다 군에 참여하는 훈련 방향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리더와 사회에 참여하는 시민 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후, 캐나다 군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 육군 캐뎃은 1971 년에 The Army Cadet League of Canada 가 공식적으로 구성되었고, 같은 해에 육군 교관단이 구성되었으며 여자 캐뎃(Female Cadets)은 1975 년부터 도입되었다.

 

오늘날 캐뎃은 변화하는 사회에 맞추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리더쉽 향상, 체력 훈련, 선량한 시민의식 향상을 거쳐 내일의 리더가 되도록 도우며, 그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만 12세 이상 18세 학생이면 참여 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52,890 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중 BC 주에는 6,800 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대학 입학 지원서에 학교 성적 중심의 학업 내용과 학교 성적이 아닌 비 학업 내용을 쓰게 되는데, 여러가지 비 학업 내용 중 캐뎃의 가치를 활용하여 에세이를 쓴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부모님들, 특히, 한국 부모님들은 우리 자녀가 리더쉽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성장하길 원한다.

 

그 첫 걸음이 될 수 잇는 것이 캐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녀에게 강요식으로 설명해서는 부작용이 생겨, 마지못해 자녀가 캐뎃에 합류하였더라도 학업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오래가지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녀와 충분한 대화 시간이 필요하다. 

참조자료 Canadian Cadet Organizations

 

 

박응호 / 교육컬럼니스트 (edwardcanad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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