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십 출전 김시우, 랭킹 58위

posted Sep 12, 2016


 

PO 2·3차전 2위 케이시, 16위 껑충…복귀 희망 우즈는 726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에 성공한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세계랭킹을 또 끌어 올렸다.

 

12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시우는 지난주 59위에서 1계단 상승한 58위를 차지했다.

 

김시우는 이날 끝난 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페덱스컵 랭킹 18위를 유지한 김시우는 페텍스컵 랭킹 상위 30명 만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을 확정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110위권 밖에 머물렀던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뒤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으며 꾸준히 랭킹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25·CJ)이 35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KLM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안병훈은 지난주 39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한 계단 떨어진 54위를 기록했지만 한국 선수 중에서는 여전히 두 번째로 높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BMW 챔피언십에서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지만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더스틴 존슨(미국) 역시 2위를 유지했다. 

 

상위 15위 이내 선수들의 순위 변동은 없는 가운데 플레이오프 2차전에 이어 3차전에서도 2위에 오른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22위에서 6계단 오른 16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10월 복귀가 예상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 700위권(711위) 밖으로 밀려나더니 이번에는 726위로 순위가 더 떨어졌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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