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핫한 한국의 핫소스 인기

posted Nov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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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치킨 프랜차이즈 WingStop은‘Korean Spicy Q’ 광고

 

한국의 대미 장류 수출 34.6% 증가

 

미국에 한국의 매운 맛 소스가 인기를 끌고 있어 같은 북미권인 캐나다에도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달라스 무역관에 따르면 미국의 치킨 프랜차이즈 WingStop은‘Korean Spicy Q’를 TV 광고 전면에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면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또 텍사스, 캘리포니아에 유명한 치킨 프랜차이즈 Pluckers Wing Bar에서는 한국 양념 치킨과 비슷한 고추장을 사용한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달라스 무역관은 이런 현상이 아시안 미국 고객 증가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인들의 K-Food에 대한 높은 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조사기관 Technomic에 따르면 이런 한국의 매운 음식을 비롯해 중남미와 아시안 음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핫소스 소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 미국인 절반 이상이 매운 소스 및 양념을 선호하고 있고, - 아시아 및 남미 인구 증가와 새로운 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이국적인 음식(ethnic food)뿐만 아니라, 매운 소스 소비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달라스 무역관에 따르면 올 8월까지 한국의 대미 주요 수출품목으로 장류(고추장, 된장, 춘장 등)가 전체 소스 수출 규모의 91.1% 차지했다.

 

고추장, 된장, 춘장 등 장류의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4.6%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1억7429만 달러를 기록했고, 간장은 167만 달러로 대미 소스류 수출 시장의 8.8%를 점유하고 있으나, 전년동기대비 13.5% 감소했다.


달라스 무역관은 이런 상황을 바탕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바비큐 고추장 소스로 미국시장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캐나다도 미국과 동조하는 현상을 보이고 아시안 인구 비중이 높기 때문에 무역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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