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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고가저택 거래 ‘불티’

posted Sep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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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만불 이상 74% 폭증

밴쿠버 주택시장이 취득세 여파로 전반적으로 가격과 거래가 하락한 가운데 토론토의 고가저택이 불띠나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소더비스 인터내셔널 리얼티 캐나다가 공개한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올여름 토론토에서 4백만달러 이상의 저택 거래 건수가 74%나 급증했다.  


이 보고서는” 7월말을 기준으로 지난 1년 새 4백만 달러가 넘는 단독주택 거래가 무려 79%나 늘어났으며 올 연말까지 이같은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백만달러 이상 주택도 지난 7월과 8월 2개월동안 거래가 83% 증가했으며 반면 밴쿠버는 7월과 8월 각각 30%와 65%가 감소했다. 이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정부가 지난 8월초부터 밴쿠버 집값을 진정시킨다는 목적으로 외국인에 대해 가격의 15%에 해당하는 세금을 부과하며 특히 중국인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소더스비의 브래드 헨더슨 대표는 “BC주의 취득세 시행 직후 외국인들이 밴쿠버를 외면하고 토론토를 주목하고 있다”며 “몬트리올과 캘거리쪽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중국의 관련 온라인 웹사이트에 따르면 밴쿠버 주택시장에 대한 문의가 81%나 줄어든 반면 토론토 관련 문의는 146%가 증가했다.  


구입 희망자들이 선호하는 단독주택의 경우 현재 평균 1백 2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올해 들어 총 주택거래건수중 1백만 달러 집이 1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토론토 집값은 8월 한달새 18%나 뛰어 올랐으며 이에 대해 부동산 업계는 “토론토의 집값 상승폭이 앞으로 다소 내려앉으며 올 연말까지 올해 14%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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