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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밴쿠버, 집 장만 어려워, 주택안정 조치 효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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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26 21:55 조회1,9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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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시장을 주도하는 토론토와 밴쿠버가 정부의 잇따른 집값 진정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주요대도시들중 집장만이 여전히 힘든 곳으로 밝혀졌다.

23일 미국 마켓팅 컨셜턴트 전문사인 데모그라피아 인터내셔널은 글로벌 293개 주택시장을 분석한  2018년 소득 대비 주택 구입 여력지수(Home Affordability)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밴쿠버는 조사대상도시들중 홍콩과 시드니(호주) 다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집 마련이 어려운 곳으로 지목됐다

토론토는 지난해 28번째에서 21번째로 구입지수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캐나다 주택가격은 지난 10년째 오름세를 거듭해 오고 있다이로인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7~9) 밴쿠버의 평균 중간 집값은 가구당 평균 중간소득에 비해 12.6배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11.8배보다 늘어난 수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온타리오주정부는 외국인 구입자를 대상으로한 새로운 세금을 도입 시행하고 있다.

이와관련, 보고서는 지난 2016년에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정부의 세율 15%인 주택 취득세는 효과가 오래가지 못했다지난해에만 밴쿠버 집값이 평균 11% 올랐다고 밝혔다.

온주의 경우, 지난해 4월 역시 같은 15%의 세율을 도입한 뒤 토론토주택시장이 바로 위축됐으나 여름부터 콘도의 인기로 열기를 되찾았다지난달 토론토의 평균 집값은 989천달러로 전년대비 2.5% 떨어졌으나 콘도는 504천달러로 14.4%나 치솟았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캐나다 46개 도시들중14곳이 집값이 소득보다 매우 비싸 집장만지수가 바닥권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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