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취득 후 부동산 투자 몰두, 외국발 부호들, 거주의무 위반 다반사 > 부동산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부동산 뉴스

영주권 취득 후 부동산 투자 몰두, 외국발 부호들, 거주의무 위반 다반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07 13:31 조회2,298회 댓글0건

본문

변칙이민.jpg

 


(임윤선 기자 james@cktimes.net)

지난 30여년간 외국 갑부 수만여명이 ‘변칙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뒤 토론토와 밴쿠버로 몰려와 부동산 투자에 몰두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글로벌뉴스에 따르면  1986년부터 시작된 퀘벡주 투자이민프로그램을 거쳐 지난 2016년까지 외국 부유층 출신 5만7천935명이 영주권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퀘벡주 투자이민프로그램은 자산 1백60만달러 이상의 외국인이 80만달러를 투자하면 영주권을 부여한다.
 
그러나 투자 이민자들중 4만6천여명이 최소 5년간 퀘벡주 거주 의무조건을 이행하지 않고 주로 토론토와 밴쿠버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중 2만8천명(48.3%)와 2만2천명(37.9%)가 각각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와 온타리오주에 정착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통계에 따르면 온주의 경우, 이들의 정착선호지는 토론토(8천7백60명)와 마캄(3천5백10명), 리치몬드 힐(2천3백55명), 미시사가(2천60명) 순이였다.
BC주의 경우는 2만7천80명이 밴쿠버와 인근 지역을 선택했다. 또 투자이민자중 5천6백60명이 몬트리얼에 자리잡았다. 
 
글로벌뉴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990년대엔 홍콩과 대만출신이 퀘벡주 투자이민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이였으나 2007년 이후엔 중국과 호주 등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퀘벡주를 떠나 BC주로 옮겨간 투자 이민자들은 지난 30여년간 1인당 평균 1백만달러 이상을 지녀 전체 자금은 15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이 자금의 대부분이 부동산 시장으로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부동산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47건 2 페이지
부동산 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 밴쿠버 아파트 임대료 "전국 최고 아니네?"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1787
86 11월 주택건설비 전년대비 7.9% 증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1529
85 베이비부머세대 다운싸이징용 주택구입시 살펴야 할점 김건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1641
84 올해 주택시장 ‘콘도’가 주도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1906
83 토론토-밴쿠버, 집 장만 어려워, 주택안정 조치 효과 ‘미미’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2001
82 밴쿠버 빈집세 시한 나흘 앞으로 이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2418
81 밴쿠버 콘도가격, 주요도시에 비해 아직도 저렴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3587
80 캐나다 럭셔리 콘도 판매량 크게 증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2660
79 밴쿠버, 세계에서 주택구입 어려운 도시 3위 선정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2712
78 주택구입희망자, 구매예산은 30만 달러 이하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3118
77 밴쿠버 고급 주택 거래 감소...왜?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5 3037
76 모기지 얻으려 ‘사채시장’에 몰려 임윤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315
열람중 영주권 취득 후 부동산 투자 몰두, 외국발 부호들, 거주의무 위반 다반사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299
74 첫 집 구입, 지금으로선 ‘뜬구름’, 토론토, ‘탈 주택’현상 뚜렷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130
73 사전분양 콘도 가격 하락세, 윗비지역 1년새 10만불 떨어져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977
72 아파트 렌트비 15년래 최고 수준, 토론토시…전국평균 대비 47% 높아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350
71 1월 캐나다 주택 거래 큰 폭 감소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187
70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2월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110
69 BC주의 이민자 인구 유입 동향 및 이민자의 학군 선호도가 밴쿠버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776
68 “집을 그냥 내놓으신다구요?”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554
67 비씨주, 건설업체들 구인난 갈수록 극심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3215
66 주택거래는 감소, 가격은 관성따라 상승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3126
65 “집을 지어야 집을 공급하지”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150
64 GTA 주택시장 , ‘2월 한파’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327
63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세계 4위’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707
62 밴쿠버 '빈집 보고' 끝까지 안 한 사람이... 이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990
61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2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3286
60 주택시장, 이젠 가격도 내리막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547
59 죠닝(Zoning)이란?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4029
58 BC서 소득 10만 달러 안되는 집이면 '중간 이하'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5 2427
57 캐나다 주택시장 뚜렷한 진정 국면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5 2740
56 캐나다 전국 주요도시 집값 ‘내림세’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2835
55 연방중은 , 금리 추가인상 ‘만지작’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195
54 밴쿠버 지역의 2017년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3132
53 부동산과 우리 도시의 가까운 미래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3201
52 밴쿠버서 집 사려면 28년 번 돈 ‘몽땅’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3473
51 국내 주택시장 “봄날은 갔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3335
50 밀레니엄 세대, 주택시장 견인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2988
49 올해 밴쿠버 주택건설 침체 우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3140
48 향후 2년내 주택구입 의향 32%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2748
47 봄, 메트로밴쿠버 주택거래 큰 폭 하락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3241
46 주택 가격의 하락이 BC 주의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3208
45 주거용 주택매입절차에 대해 알아본다.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4754
44 투기세 보완... 기러기 가족은 2% 낸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595
43 GTA 3월 주택시장, ‘위축-감소’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9 3053
42 2월 건물허가액 전국적으로 전달 대비 하락세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0 3239
41 밴쿠버 다세대 위주로 신축주택 증가, 전국 추세 역행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0 3335
40 콘도 임대 수익 ‘기대 이하’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0 3491
39 에어비앤비에 집 내놓을 때 사업자등록증 필수 이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5310
38 세계가 인정한 악명 높은 밴쿠버 주택가격 상승률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3629
37 아파트 구하기 갈수록 ‘별따기’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3666
36 3월 주택 거래량 큰 폭 감소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2757
35 국민 절반 "기준금리 인상 영향 받는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2897
34 주택경기 위축으로 기준금리 1.25%로 동결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8 3443
33 2월 신축주택 건설액 전년대비 증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3427
32 리스팅 하기 전에 고려해 볼만한 효과적 단독주택 단장 방법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3409
31 단독주택 못지 않은 타운하우스 인기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429
30 사채 빌려 집 사는 사람 늘어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4314
29 밴쿠버 고급주택가격 상승률 순위 크게 하락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4 4990
28 밴쿠버 신축주택 가격 제자리 걸음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361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