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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2월 부동산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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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15 15:47 조회2,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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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쿠버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단독주택이 여전히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수요는 여전히 높은 편이었다. MLS를 통한  지난 1월 한달간 거래량은 1,818 건으로 전년에 비교하여 19.4% 증가했으나 지난 12월 거래량에 비하면 9.8% 감소했다. 전반적인 거래량은 10년 평균을 7% 정도 웃도는 수준이나, 주거별로 살펴보면 단독주택은 10년 평균보다 25% 감소했고, 타운하우스는 14.3% 아파트는 31.6% 증가했다.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단독주택 수요는 감소하기 시작하여 바이어 입장에서 보면 매입 선택의 폭이 점차 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단독주택 셀러들은 이러한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경쟁력 있는 가격에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좋을것으로 보인다.      

 

1월 한달간 3,796 건의 새로운 매물이 시장에 진입하여 전월 12월보다는 두배정도 증가했고, 전년 동기대비에는 8.3% 감소했다. 시장의 총매물량은 6,947 건으로 지난 12월과 비교하면 유사한 수준을 보였고 전년대비에는 4% 감소했다. 매물이 얼마나 많이 얼마나 빨리 소화되는지를 파악하는 '리스팅대비 거래량 비율'은 26.2% 이다. 주거 형태별로는 단독주택이 11.6%, 타운하우스 32.8%, 아파트가 57.2% 이다. 리스팅대비 거래량 비율이 12% 미만이면 거래가 한산한 바이어 마켓으로 가격하락이 예상되며, 비율이 20% 이상이면 열기높은 셀러마켓으로 가격상승을 점칠수 있다.

 

주택지수로 산정한 전체적인 가격은 전년도에 비해서는 16.6%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 12월과 비교하면 매우 유사한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부문별로는 전년도 대비 단독주택이 +8.3%, 타운하우스가 +27.4%, 그리고 아파트가 +17.5% 올랐다. 지난 한달간 단독주택, 타운하우스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가격이 크게 오른지역도 크게 내린 지역도 없었다.  아파트는 지난 한달간 평균적으로 +2.1% 올랐으며 지역별로는 버나비노쓰 +2.5%, 메이플릿지 +3.3%, 피트메도우 +3.2%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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