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지어야 집을 공급하지” > 부동산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부동산 뉴스

“집을 지어야 집을 공급하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5 14:52 조회2,129회 댓글0건

본문

신축 ’…주택건설은 뒷전
정부 각종규제도 악재

 

토론토에서 일반 주택에 비해 콘도 신축이 몰리며 주택부족상황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로이터통신은 토론토주택시장 실태를 분석한 관련 기사에서 “토론토 전역에 걸쳐 지난 10여년간 새로 들어선 일반 주택이 이전보다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대신 온타리오주정부의 인구집약형 주거정책에따라 콘도들이 붐을 이루고 있다며 구입 희망자들의 선택폭이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2006년부터 온주정부가 외곽지역으로 팽창하는 주거 패턴을 억제하기위해 다세대 주택을 위주로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그러나 구입희망자 대부분은 여전히 단독주택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설업계는 “이 같은 정책으로 새 집을 지을 땅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자체들의 각종 규제에 직면해 있다”며”이로인해 공급물량이 수요를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토론토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2백여건의 조항을 승인받아야 한다”며”10여년전에 10여가지만 충족시키면 가능했으나 규제가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각종 규제를 풀어주는 것이 공급을 늘리는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라이언스대학의 프랭크 클레이턴 경제학 교수는 “온주정부가 거주지 확산을 규제해 녹지대 보존에 초점을 둔 환경-주거정책이 신규 개발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시장의 실태를 외면한 관료주의적 발상”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토론토는 캐나다의 금융재정과 정보산업 중심지로 경제의 25%를 차지하고 있다”며”주택 공급 부족으로 집값이 치솟아 인력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방모기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 3년새 토론토와 밴쿠버 집값은 각각 43%와 63%나 뛰어 올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부동산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47건 2 페이지
부동산 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 캐나다 전국 주요도시 집값 ‘내림세’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2794
86 캐나다 주택시장 뚜렷한 진정 국면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5 2708
85 BC서 소득 10만 달러 안되는 집이면 '중간 이하'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5 2395
84 밴쿠버 '빈집 보고' 끝까지 안 한 사람이... 이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958
83 주택시장, 이젠 가격도 내리막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516
82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세계 4위’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676
81 GTA 주택시장 , ‘2월 한파’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301
열람중 “집을 지어야 집을 공급하지”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2130
79 “집을 그냥 내놓으신다구요?”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515
78 주택거래는 감소, 가격은 관성따라 상승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3104
77 비씨주, 건설업체들 구인난 갈수록 극심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3161
76 BC주의 이민자 인구 유입 동향 및 이민자의 학군 선호도가 밴쿠버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736
75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2월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082
74 1월 캐나다 주택 거래 큰 폭 감소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2157
73 아파트 렌트비 15년래 최고 수준, 토론토시…전국평균 대비 47% 높아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312
72 모기지 얻으려 ‘사채시장’에 몰려 임윤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284
71 밴쿠버 고급 주택 거래 감소...왜?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5 3011
70 주택구입희망자, 구매예산은 30만 달러 이하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3083
69 밴쿠버 빈집세 시한 나흘 앞으로 이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2381
68 사전분양 콘도 가격 하락세, 윗비지역 1년새 10만불 떨어져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945
67 첫 집 구입, 지금으로선 ‘뜬구름’, 토론토, ‘탈 주택’현상 뚜렷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105
66 영주권 취득 후 부동산 투자 몰두, 외국발 부호들, 거주의무 위반 다반사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273
65 밴쿠버, 세계에서 주택구입 어려운 도시 3위 선정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2677
64 캐나다 럭셔리 콘도 판매량 크게 증가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2609
63 밴쿠버 콘도가격, 주요도시에 비해 아직도 저렴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3551
62 토론토-밴쿠버, 집 장만 어려워, 주택안정 조치 효과 ‘미미’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1974
61 올해 주택시장 ‘콘도’가 주도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1876
60 베이비부머세대 다운싸이징용 주택구입시 살펴야 할점 김건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1607
59 11월 주택건설비 전년대비 7.9% 증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1494
58 밴쿠버 아파트 임대료 "전국 최고 아니네?"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1758
57 1.25%로 기준금리 인상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559
56 시중은행 모기지율 기습 인상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1504
55 다세대 공시지가 35% 올라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212
54 메트로 밴쿠버 주택 거래 조정 국면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1783
53 밴쿠버 비거주자 소유 주택, 수는 적어도 고가로 몰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1708
52 밴쿠버 집값 내년엔 얼마나 오를까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902
51 토론토 평균 집값 76만달러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740
50 기준금리 동결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1525
49 9월 밴쿠버 신축주택 가격 0.7% 상승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590
48 10월 주택 신축 전달과 비슷한 수준 유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1337
47 비거주용 건축 늘어 건설 경기 하락세 주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232
46 캐나다 기준 금리 1% 동결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1608
45 캐나다-한국 가계 부채 위험 국가 등극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1875
44 캐나다인 35% 금리 인상 피부로 느낀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1605
43 주택 임대차 분쟁 온라인 접수로 해결될까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317
42 9월 캐나다 주택 신축 감소세로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701
41 개인사업자 및 신규이민자 모기지 문턱 낮춘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694
40 8월 부동산 시장 다시 상승세 기록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1466
39 향후 부동산 시장 열기 한 풀 꺾일 전망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1924
38 기준 금리 1%로 인상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1588
37 임대인 민감한 임차인 개인정보 요구 조사 중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1496
36 6월 신축주택 건축비 47억 달러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1723
35 밀레니얼 세대 고층 아파트 선호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338
34 낮은 이자율과 임금인상이 대출 여력 확대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526
33 7월 주택거래 전달 대비 2.1% 감소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5 1442
32 7월 신축 건 수 전달보다 증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397
31 메트로 밴쿠버 평균 부동산 거래가 1백만 달러 돌파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393
30 주택시장 주의 경보 상황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1550
29 패드맵퍼, 밴쿠버 1베트룸 중간 렌트비 2,090달러 이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8 1450
28 가계 부채보다 자산가치가 더 큰 폭 증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8 149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