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가격의 하락이 BC 주의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 > 부동산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부동산 뉴스

주택 가격의 하락이 BC 주의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4-05 15:46 조회3,157회 댓글0건

본문

지난 몇 년 동안 밴쿠버의 주택 가격이 다시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밴쿠버에서 새로  집을  장만하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내집 장만의 꿈은 점점 실현 불가능한 희망 사항만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최근 주 정부 및 밴쿠버시에서는 이러한 집 값을 잡기 위해서 외국인의 주택 취득세를 15%에서 20%로 인상하였고, 빈집세 심지어는 투기세 등의 정책을 도입하면서 주택 가격을 안정화 시키려는 노력을 구체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BC 부동산협회(BCREA)는 이번  달  4일  주택 가격의 하락이 BC 주의 경제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하면서 비교적 작은 폭의 주택 가격 하락도 BC 주의 경제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제시하면서 주택 가격의 하락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이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BC주 주민의 70% 정도가 자기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만약에 주택 가격이 10% 정도 하락한다고 하면 이는 전체적으로 약 900억 달러($90 billion)의 자산 손실을 의미하는 것이며, 주택 소유주들에게는 평균 $70,000 정도의 자산 손실을 의미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자산 손실이 현실적으로 피부에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BCREA는 이러한 자산 손실감으로 인해서 실제로 년 간 약 18억 달러($1.8 billion)에 달하는 소비 위축이 초래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BCREA는 주택 가격이 10% 하락할 경우 그 하락으로 인해서 주택 건설 경기도 크게 위축될 것이고 또한 주택 건설이 25% 정도 감소하여서 그 결과 년 간 신규 주택의 건축이 10,000 채 정도 감소하게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단기적으로는 주택 재고의 부족현상을 장기적으로는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공급의 부족 현상을 초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CREA는 주택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서 경제 전반에 미치게 될 부정적인 여러 영향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는데 즉 주택 가격의 하락으로 일자리가 감소하게 되고 그 결과 고용 감소로 실업률이 증가하게 되고 심지어 만약  주택 가격이 10% 정도 하락하면 이로 인해서 GDP가 1.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BCREA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서 최악의 경우 주택 가격이 35% 정도 하락한다면 이로 인해서 BC주의 경제가 침체되고, 집 소유주들의 평균 자산손실은 $245,000에 달하게 되고, 신규 주택의 건축량은 절 반 수준으로 감소해서 64,000 정도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실업률은 7.5%로 증가하고 소매소비(retail sales)가 44억달러($4.4 billion) 감소하고 80억 달러($ 8 billion)에 달하는 GDP 감소가 초래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조동욱(Don Cho) 부동산

Assistant Manager 

Regent Park Realty Inc.  

☎778-988-8949, 홈페이지: www.doncho.c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부동산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47건 1 페이지
부동산 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7 평택 포레스트 하이츠 구매 문의 ‘뜨겁다’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5771
146 COVID19 와 밴쿠버부동산 전망 - 최재동리얼터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5602
145 2020년 캐나다 부동산 전망 PART 1 | 제니퍼부동산 제니퍼부동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5595
144 단독주택 못지 않은 타운하우스 인기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393
143 에어비앤비에 집 내놓을 때 사업자등록증 필수 이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5264
142 메트로밴쿠버 거주자, 주택상황 위기수준으로 인식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5228
141 부동산동향 2020. 2월말기준 - 최재동리얼터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4960
140 밴쿠버 고급주택가격 상승률 순위 크게 하락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4 4933
139 부동산동향 2020. 8월말기준 - 최재동리얼터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4925
138 오래된 집을 고르는 방법 || 죠닝이란? - 최재동리얼터의 유튜브 방송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0 4858
137 부동산동향 2019. 12월말기준 - 최재동리얼터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4725
136 주거용 주택매입절차에 대해 알아본다.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4710
135 부동산동향 2020. 1월말기준 - 최재동리얼터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4635
134 사채 빌려 집 사는 사람 늘어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4274
133 부동산동향 2020. 7월말기준 - 최재동리얼터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4210
132 부동산동향 2020. 6월말기준 - 최재동리얼터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4002
131 죠닝(Zoning)이란?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3984
130 밴쿠버 '빈집 보고' 끝까지 안 한 사람이... 이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962
129 4월 신축주택투자에 총 50억 달러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3772
128 아파트 구하기 갈수록 ‘별따기’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3619
127 세계가 인정한 악명 높은 밴쿠버 주택가격 상승률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3597
126 밴쿠버 신축주택 가격 제자리 걸음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3588
125 밴쿠버 콘도가격, 주요도시에 비해 아직도 저렴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3552
124 투기세 보완... 기러기 가족은 2% 낸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544
123 최재동리얼터의 유튜브방송 - 브렌트우드 길모어플레이스 분양정보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3533
122 콘도 임대 수익 ‘기대 이하’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0 3433
121 주택경기 위축으로 기준금리 1.25%로 동결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8 3417
120 밴쿠버서 집 사려면 28년 번 돈 ‘몽땅’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3414
119 캐나다 5월 주택거래량 5년래 최저 수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3411
118 2월 신축주택 건설액 전년대비 증가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3394
117 부동산동향 2019. 11월말기준 - 최재동리얼터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3391
116 리스팅 하기 전에 고려해 볼만한 효과적 단독주택 단장 방법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3374
115 밴쿠버 다세대 위주로 신축주택 증가, 전국 추세 역행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0 3304
114 국내 주택시장 “봄날은 갔다”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3295
113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2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3245
112 주택가격 안정 강력 정책 주택대출 감소로 가계부채 위험도 개선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3232
111 2월 건물허가액 전국적으로 전달 대비 하락세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0 3206
110 봄, 메트로밴쿠버 주택거래 큰 폭 하락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3200
109 비씨주, 건설업체들 구인난 갈수록 극심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3162
108 부동산과 우리 도시의 가까운 미래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3159
열람중 주택 가격의 하락이 BC 주의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3158
106 연방중은 , 금리 추가인상 ‘만지작’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157
105 부동산동향 2019. 8월말기준 - 최재동리얼터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117
104 주택거래는 감소, 가격은 관성따라 상승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3104
103 최재동리얼터의 유튜브 방송 - 이민직업 이것이 최고라던데? 캐나다 밴쿠버에서 리얼터 되는 방법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3100
102 밴쿠버 지역의 2017년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3092
101 최재동리얼터의 유튜브방송 - 부동산 시장동향 2019.5월말 현재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6 3087
100 주택구입희망자, 구매예산은 30만 달러 이하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3083
99 올해 밴쿠버 주택건설 침체 우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3077
98 부동산동향 2019. 6월말기준 - 최재동리얼터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3033
97 최재동리얼터의 유튜브 방송 - 주택 매입절차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3027
96 밴쿠버 고급 주택 거래 감소...왜?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5 3011
95 GTA 3월 주택시장, ‘위축-감소’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9 3005
94 부동산동향 2019. 9월말기준 - 최재동리얼터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2952
93 밀레니엄 세대, 주택시장 견인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2949
92 사전분양 콘도 가격 하락세, 윗비지역 1년새 10만불 떨어져 토론토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945
91 부동산동향 2019. 7월말기준 - 최재동리얼터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2928
90 최재동리얼터의 유튜브방송 - 부동산 시장동향 2019.4월말 현재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2898
89 최재동리얼터의 유튜브방송 - 퀵팁! 2-5-10 홈워런티 Jaych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868
88 국민 절반 "기준금리 인상 영향 받는다"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286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