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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메트로밴쿠버의 이국적이며 한국인의 입맛도 잡는 고급 음식의 향연---웨스트밴 Ancora Ambleside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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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2-03 15:45 조회2,9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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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와 일본 음식문화의 오묘한 조화

한인 메인주방장의 완숙한 맛의 조화

웨스트밴 황홀한 해안과 어울린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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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만들어지는 한국 음식의 특징은 세계 어느 음식과 어우러져도 잘 어울린다. 밴쿠버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져서 살아가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바로 이런 메트로밴쿠버에서 페루의 음식과 일본의 음식, 한국인의 혼이 담긴 손길이 하나라면 얼마나 이국적이면서도 절대로 누구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이탈리아계 숙박요식 그룹인 비아지오(Viaggio) 그룹의 계열 레스토랑으로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이미 오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앙코라(Ancora) 레스토랑이 올해 웨스트밴쿠버의 대표적인 해안가인 앰블사이드(Ambleside)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했다.


앙코라 레스토랑은 바로 페루비언 & 일본 퓨전 씨푸드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어떻게 페루음식과 일본 음식이 조화를 이루게 됐는지에 대해, 마르크 셀돈(Marc Sheldon) 지점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많은 일본인 이민자들이 페루로 몰려 오면서 자연스럽게 양 국가의 음식문화가 조화를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앙코라의 점심메뉴도 일본음식과 페루음식이 함께 또 따로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다. 메뉴를 보면 우선 스시롤이 제일 앞에 있다. 여느 일식당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 이어 페루스타일의 huancaína aioli, Mussels and Yucas Bravas 등이 자리한다.


저녁 메뉴에는 페루와 일본의 산해진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식들로 페루식 소스인 aji panca와 일본의 미소 등이 어우러진 sablefish를 비롯해, 스테이크, 오리, 넙치 등의 고릅스러운 음식들이 선보인다. 여기에 캐비어 등 고가의 최고급 음식재료와 조개살 등 절대적인 입맛을 사로잡을 식재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렇게 앙코라의 음식이 페루와 일본 음식의 특색을 지니면서도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그 뒤에는 바로 한인의 섬세한 손맛이 있기 때문이다.


앙코라 앰블사이드의 메인 주방장인 호르게 김(조지 김, Jorge Kim)이 세계 모든 미식가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본다. 남미 이민자 한인 부모 밑에서 자라 어머니의 한국 음식을 맛보고 배우고 자란 김 주방장은 페루의 매운 음식에 한국의 매운 음식의 노하우를 조화롭게 응용해 풍미를 더했다.


한국의 고추장이나 간장과 같은 페루의 대표적인 양념 소스인 huancaína. 바로 매운크림소스를 다양한 메뉴에 조화롭게 만들어 최고급 요리로 만들 수 있는 것도 바로 어떤 음식 조리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한인의 유전자가 있기 때문일 수 있다.



앙코라 앰블사이드의 대표적인 페류식 음식은 파에야(paella)가 있다. 스페인의 영양권에 있는 남미에 다양한 조리법으로 변형된 파에야에 가장 중요한 재료는 쌀이다. 일본과 한국의 주식인 쌀에 야채와 육류, 해산물이 곁들여진 요리이기에 한인의 손길로 더 고급스롭고 풍부한 맛으로 재탄생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이렇게 페루와 일본 음식 문화에 한인 세프의 노하우는 여기에서 그칠 수 없다. 앙코라가 이탈리아계 소유의 레스토랑이기에 또 한 번의 조화롭게 탄생해 가장 대표적인 메뉴로 인기가 높은 스시 피자.


이 정도이면 남미의 이국적인 입맛에 일본의 신선한 해산물, 한국의 풍요로운 레시피에 이탈리아의 정열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고급스런 다문화 음식의 향연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식당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불과 3개월 전에 오픈을 했지만 아주 고급스런 해안 풍경이 있는 곳에서 아주 색다른 음식을 맛 보는 일은 일생에 있어 지금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


소물리에가 추천하는 고급스러운 포도주 등 주류들도 갖추어져 있어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노스쇼어의 주류언론인 노스쇼어 뉴스도 앙카라를 인기 레스토랑으로 선정을 했을 정도로 이미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대규모의 파티나 행사도 즐길 수 있도록 넓고 오픈된 실내외 공간으로 코로나19가 끝나면 결혼 피로연이나 가족이나 단체 모임 등 아주 특별한 자리를 갖기에도 좋을 수 있다.


[비즈니스 정보]

ANCORA AMBLESIDE

주소: 1351 Bellevue Avenue, West Vancouver

전화번호: 604.926.0287  

이메일: ambleside@ancoradining.com

홈페이지: https://www.ancoradining.com/ambleside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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