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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웰빙 펫샵 KORNA 3호점 키칠라노 본격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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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29 16:44 조회3,25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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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하는 행복 소책자 무료 배포

지난주말 그랜드 오픈 다양한 행사 진행

한인이 운영하는 메트로밴쿠버의 대표적인 웰빙 펫샵이 3호점까지 확장하며 사업 성공을 이어나가고 있다.

노스밴쿠버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한 KORNA(코나펫, 대표 배근효)가 올해 23년을 맞아 메트로밴쿠버의 대표적인 부촌인 밴쿠버웨스트 키칠라노 지역의 웨스트 브로드웨이(2030 W. Broadway)에 3호점을 작년 12월 22일 개점을 하고 지난 주말(27일, 28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펼쳤다.

KORNA는 주류사회가 인정한 북미주의 신개념 웰빙 펫샵을 표방하고 애완동물 업계에서 인정한 최고품질의 오르가닉 천연 제품을 취급한다는 경영 목표 아래 사업을 확장해 왔다. 1995년 노스밴쿠버에 첫 매장이 들어선 이후 2014년도 한인사회의 중심지인 코퀴틀람에 2호점을 오픈했다. 그리고 이번에 주류사회의 고급 애완인들이 몰려사는 밴쿠버웨스트 지역에 3호점을 오픈하게 된 것이다.

KORNA 3호점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는 경품행사, 유명 브랜드 샘플 증정, 행운의 돌림판, 페이스 페인팅과 캐나다 최고의 만화가를 초청해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또 이날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무료 BBQ와 스낵 등도 제공했다.

이날 많은 인근 주민들이 애완동물과 함께 매장을 방문해 다양한 사료들과 개줄, 고양이 집 등을 둘러보고 1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해 갔다. 또 매장 앞에는 Wellychef, Petcurean, Farmina의 N&D 등 프리미엄급 천연 개와 고양이 사료 브랜드의 공급업체가 나와 직접 샘플도 나눠주며 판촉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이번 키칠라노 3호점에서는 한인 애완인들을 위해 '반녀견과 함께 하는 행복(Happiness with Companion Dog)'라는 한글판 소책자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 책자는 메트로 밴쿠버에서 반려견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지침서이다.

3호점에는 밴쿠버 웨스트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냉장고를 설치해 가장 다양한 애완동물용 냉장, 냉동 사료를 판매하고 있다.

배 대표는 "사람이 직접 먹을 수도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천연 식품 사료만을 판매한다"는 기업철학으로 제품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3년 경영을 통해 애완동물과 애완동물 관련 식품과 용품에 정통한 직원들의 지식을 바탕으로 손님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배 대표가 내세우는 KORNA의 장점이다.

KORNA 매장의 1호점은 노스쇼어(1174 Marine Dr. North Vancouver), 2호점은 코퀴틀람(1-2773 Barnet Hwy)에 위치하고 있다.

또 매장에서는 배 대표의 손녀인 배예지 양이 애완동물을 테마로 그린 대형 그림이 벽에 전시돼 있으며, 또 감사용 카드로도 판매되고 있다.

매장은 1월 1일과 12월 25일을 제외하고 1년 내내 운영하고 있으며,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그리고 공휴일에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 KORNA는 온라인(www.kornapet.com)소핑몰을 통해 애완동물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고, 또 메트로밴쿠버 내에 무료로 구매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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