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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 시민권 영어점수 위한 캐나다 실용영어] "Speaking test 중 시간이 터무니없이 부족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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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프리 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0-25 10:18 조회2,7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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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pip speaking 시험 중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시험을 망쳤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이십니다. 물론 생각할 시간이 부족해서 그럴 수 도 있겠지만 이 문제는 비단 Celpip speaking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 평소의 영어구사방법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고 말씀드릴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이 언어를 구사할 때의 “호흡”과 “단위”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데요. 우선 이 “단위”에 대해서 설명 드리기 위해 다음 한국말 문장을 좀 봐주세요.

“차 정비하려고 갔다가 다음에 와야 한다고 해서 그냥 왔어.”

여러분들은 이런 한국말 문장을 구사하실 때 이 전체를 한 호흡에 쭉 붙여서 말을 하시나요? 아니면 다음과 같이 단어를 하나 말하고 끊고 조금 있다가 또 말하고 하시나요?

“차…..정비…..하려고….갔다가….다음….에….와야….한다고….해서….그냥….왔어.”

바로 여러분들이 이렇게 영어를 하시기 때문에 시간이 턱없이 많이 걸리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처음에 영어라는 언어를 책 등으로 접하셨을 때 “단어”를 단위로 생각할 수밖에 없게 교육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가령 in the morning 이라는 영어를 배울 때 한국에서 어떻게 배우셨나요? 여기서 in은 전치사이고 ~안에 미주알고주알 하면서 분석하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the도 뚝 떼어다가 정관사이며 명사에 붙네 어쩌구 저쩌구 하셨죠? 그리고 morning 탁 짤라다가 아침 이라고 달달 외우셨죠? 바로 이게 disaster 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한국말 하실 때 “아침에”라고 하나로 말하시나요, 아니면 “아침”을 먼저 말하고 생각 좀 하고 난 다음 “에”를 뒤에다 붙이시나요? 물론 in the morning은 쉽고 항상 쓰는 말이므로 영어를 하실 때도 묶어서 자연스레 하시긴 합니다. 그러나 똑같은 형태가 여러분들 영어 전체에 다 적용이 되어야 “영어”처럼 말하실수 있다는 겁니다. 

Jeffrey가 기억하는 가장 바람직한 형태가 “take care of”라는 표현입니다. 한국교과서를 공부하신 분들은 반드시 기억나실 표현이고 그러다보니 Canada에 오셔서도 참 애용하시는 표현인데요. Take care of 만큼은 take따로 care따로 그리고 “다음에 전치사가 뭐 오지? At? In? on?....”하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그럼 다른 문장이나 표현들은 “단어”를 단위로 또박또박 끊어서 말하는데 왜 이 take care of 만큼은 Canadian들처럼 묶어서 말할 수 있을까요? 바로 처음부터 그렇게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영어를 하셨어야 한다는 점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과거를 되돌릴 수는 없는 것이고 지금에라도 반드시 이런 형태로 말하는 연습이 되질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하셔도 CELPIP speaking에서 시간제한에 걸리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몇 가지 예를 보여드림으로써 어떻게 연습을 하실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mples

1. “ You should Google it.” (구글에서 찾아봐.)

YoushouldGooglit (이렇게 읽으시되 Google spelling의 oo 를 제대로 강세를 넣어서 하지않으시면 상대방이 못알아 듣게 됩니다.)

2. “I used to play basketball when I was a high school kid.” (나 고등학교 때 농구했었어.)

Iusedtplaybasketballwheniwazahighschoolkid (여기서도 play basketball과 high school kid를 강조하시며 읽으셔야 제대로된 발음이 됩니다.)

3. “This is a picture of a swimming pool.” (이건 수영장 그림입니다.)

Thisisapictureofaswimming pool.” (쓰인 데로 묶어서 읽으시되 picture와 swimming pool이 제대로 영어식으로 강세가 안들어가면 큰 문제입니다.)

글로써 전달하려다보니 힘든 부분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위의 형태로 자꾸 말을 하셔야 자연스런 영어말하기가 된답니다. 여기서 주의 하셔야 할 점은 “빨리” 말하는 게 아니라 단어들을 묶어서 “하나로” 말한다는 점 반드시 주의해주세요. There is a huge difference between speaking and reading texts word for word. Work on it and you will enjoy talking like a regular person in English speaking countries, let alone CELPIP Speaking.

 

 

글/ 제프리 킴(CLC 교육센터 대표강사)

문의/ 604-838-3467, clccelpip@gmail.com 카톡 ID: clc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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