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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효린 파격의상 논란…"한국판 비욘세" vs "도 지나쳐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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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1-01 22:00 조회1,1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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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29)이 지난해 12월31일 방송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KBS 방송 캡처]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29)이 '2018 KBS 연기대상' 축하무대에서 입었던 파격적 의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효린은 지난해 12월31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연기대상 2부 축하무대에 등장했다. 차분하게 진행되던 이날 행사는 효린이 나온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다.
 
효린이 입고 있던 재킷을 벗어던지자 몸매가 드러나는 모노키니 형태의 보디수트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곡 '바다 보러 갈래'와 '달리'를 불렀다. 달리 뮤직비디오는 지난 4월 발표 당시 선정성으로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후 효린이 선보인 의상과 무대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연말 시상식 열기를 끌어올리는 화끈한 무대였다"며 "팝스타 비욘세의 한국버전 같았다"고 평가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온 가족이 보는 지상파 시상식인데 도가 지나쳐서 민망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4)가 지난해 12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팬스 초이스 인 재팬'에서 빨간 보디수트를 입고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여 온라인을 달궜다. [엠넷 뮤직 어워즈 캡처]

앞서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4) 역시 효린과 비슷한 스타일의 의상으로 온라인을 달궜다. 화사는 지난해 12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팬스 초이스 인 재팬'에서 노출있는 빨간색 보디수트를 입고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당시 누리꾼 사이에서는 "화사에게 저런 과감함이 있었는 지 몰랐다"며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가족들이 함께 보다 의상이 너무 과해 채널을 돌렸다"며 "퍼포먼스도 중요하지만 관람등급에 맞게 노출 수위를 조절해야 한다"고 의견이 갈렸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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