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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손석희 사장 “동승자 있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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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1-25 22:00 조회9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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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폭행 의혹에 대해 추가 입장문을 내고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 “이를 증명할 근거도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사장은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고,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고 주장한 프리랜서 기자를 김웅씨라고 명시하면서 “이번 사안을 의도적으로 ‘손석희 흠집내기’로 몰고 가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당사자 김웅씨의 의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둘러싼 모든 가짜 뉴스 작성자와 유포자, 이를 사실인 것처럼 전하는 매체에 대해서도 추가 고소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김씨가 손 사장에게 거액을 요구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김씨의 구체적인 공갈 협박의 자료는 일일이 밝히는 대신 수사 기관에 모두 제출하겠다”고 했다.
 
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프리랜서 기자 김씨가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지역 파출소에 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사를 뒤인 13일 마포경찰서를 방문해 사건을 정식으로 접수했다.  
 
김씨는 손 대표와 단둘이 식사를 하던 중 네 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 전치 3주의 상해진단서와 당시 녹음했다고 주장하는 음성파일을 e메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손석희 JTBC 사장 관련 각종 허위 주장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힙니다.  

 
손 사장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임을 밝힙니다. 이를 증명할 근거도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입니다.  
 
이는 이번 사안을 의도적으로 ‘손석희 흠집내기’로 몰고 가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문제 당사자 김웅씨의 의도로 보입니다.
 
이를 포함한 이번 사안을 둘러싼 모든 가짜 뉴스 작성자와 유포자, 이를 사실인 것처럼 전하는 매체에 대해선 추가 고소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힙니다.
 
아울러 문제의 당사자인 김웅씨가 손 사장에게 거액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구체적인 공갈 협박의 자료는 일일이 밝히는 대신 수사 기관에 모두 제출하겠습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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