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버닝썬' 폭행 사건 당일 클럽서 포착돼 > 채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9.53°C
Temp Min: 7.27°C


채널

방송 | 승리, '버닝썬' 폭행 사건 당일 클럽서 포착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1-29 22:00 조회1,029회 댓글0건

본문

[사진 승리 인스타그램]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한 날 운영자인 ‘빅뱅’의 멤버 승리가 클럽 안에 있었다는 의혹이 29일 제기됐다.  
 
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난해 11월 24일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닝썬에서 찍은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이 사건 당일날 찍힌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 효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효연도 사건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 사장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승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해당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됐다.  
 

[사진 효연 인스타그램]

효연은 또 이날 '클럽 버닝썬'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디제잉을 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8일 MBC는 지난해 11월 24일 김상교(29)씨가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했고 경찰 연행 과정에서 경찰에게도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씨는 "폭행을 당해 112에 신고했는데 출동한 경찰관이 클럽 관계자와 얘기를 주고받더니 대뜸 나에게 수갑을 채웠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CCTV 영상에는 보안 요원들이 한 남성을 클럽 밖으로 끌어내고, 클럽 이사 장모씨가 이 남성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클럽 관계자와 이야기를 한 후 김씨에게 수갑을 채웠다.
 
이에 대해 클럽 측은 "김씨가 다른 손님과 성추행으로 시비가 붙어 가해자로 지목된 김씨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 때렸다"고 해명했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김씨가 매우 흥분된 상태에서 쓰레기를 버리고 발로 차는 등 업무 방해를 했고 클럽 측에서 업무 방해 부분 피해를 주장해서 제지하는 과정에서 체포에 응하지 않아 현행범 체포를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을 쌍방조사 하고 있으며 김씨의 성추행 혐의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채널 목록

Total 4,191건 17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