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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김정훈 전 여자친구 "일주일 만나고 임신한 것 아냐…아이 낳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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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05 22:00 조회1,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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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뉴스1, SBS '본격연예 한밤']

가수 출신 배우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측이 "짧게 만나고 헤어졌는데 임신해서 그걸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거 아니냐는 오해가 있다"며 "사귀는 중에 아이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정훈 피소 논란에 대해 조명했다.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김정훈이 임신 중절을 권유했고 임대차보증금 1000만원과 월세를 해결해준다고 했지만, 계약금 100만원만 지급한 후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했다.  
 
김정훈 소속사 측은 "법률적으로 민사소송이 들어온 것이다.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이후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하지만 서로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정훈이 '연애의 맛'에 출연할 당시에도 교제 중이었느냐"는 질문에 "겹치는 건 맞다. 연애 기간이 짧은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A씨의 변호인 측은 "저희는 할 말이 많고 자료도 가지고 있다. 짧게 만나고 헤어졌는데, 임신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사귀는 중에 아이가 생긴 거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의 맛' 출연 시기와 겹칠 수밖에 없다. 일주일 만났는데 애가 생기고 그런 게 아니다"며 "A씨는 몸조리를 잘하고 있다. 아이를 낳을 예정이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훈은 자신이 출연하던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하차했다. 이에 대해 '연애의 맛'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프로그램 하차와 해당 사안은 관련이 없다. 다른 커플들과 함께 계약만료 기간이 맞물려 하차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연애의 맛'은 이상형과 100일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김정훈은 연세대 출신 인천공항 아나운서 김진아와 커플을 맺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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