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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장재인 "동료 상대로 호화를 그딴 식으로 누리나"…정준영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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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13 22:00 조회1,1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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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에 출연했던 장재인(왼쪽)과 정준영. [사진 Mnet 방송 캡처]

가수 장재인(27)이 1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의혹이 불거진 가수 정준영(30)을 저격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면서다.
 
장재인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뭉텅이 무리가 보이더니 털어 먼지 하나 없는 인간 있으려니 해. 그러려니. 생각보다 좁은 여기서 좋은 사람 안 좋은 사람 구분하긴 쉽다"고 적었다.
 

가수 장재인(왼쪽)과 장재인이 13일 올린 글. [사진 장재인 인스타그램]

이어 "너네들 자만이 타인을 희롱하는 즐거움에서 나오는지는 꿈에도 몰랐다. 호화를 그딴 식으로 누리냐 동료들을 상대로"라고 했다. 
 

[사진 네이버 검색 결과 캡처]

장재인이 이 글에서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그가 누구를 지목하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생각보다 좁은 여기(연예계)' '동료를 상대로' 등과 같은 표현으로 짐작했을 때 '정준영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이런 내용을 담은 관련 글이 다수 올라왔다.
 
장재인과 정준영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장재인은 시즌2를 통해 데뷔했다. 정준영은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가수 정준영이 해외일정을 중단하고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한편 정준영은 2015년 말 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수차례 동영상과 사진을 지인들과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정준영은 그룹 빅뱅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함께 있는 대화방에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정준영은 오는 14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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