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주말 추천작]내 인생이 로코가 된다면...'어쩌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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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22 22:00 조회1,1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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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토드 스트라우스 슐슨
주연 레블 윌슨(나탈리 역), 리암 헴스워스(블레이크 역), 애덤 더바인(조시 역)
관람등급 15세+
관람방법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다. 북미지역에선 영화관 개봉.
평점(10점 만점) 왓차 6.2, 다음 7, 네이버 6, IMDb 6, 로튼토마토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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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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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에게 추천
· '정치적으로 올바른' 로맨스물을 원한다면.
· 가볍게 시간 보낼 영화가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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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에겐 비추천
· 발리우드식 뜬금포 뮤지컬 장면에 거부감 느낀다면.
「
」
※ 아래부터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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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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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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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대사
“꿈 깨 나탈리. 현실에서는 우리 같은 여자한텐 (남자) 안 생겨. 거울을 봐. 우린 줄리아 로버츠가 아니잖니? (팩트 폭격이 이어진 뒤) 누가 너랑 결혼하면, 그건 비자 때문이야.”
영화 ‘귀여운 여인(Pretty Woman)’을 넋 놓고 보고 있는 어린 나탈리에게 엄마는 이렇게 참교육을 한다. 가진 건 오직 선진국 국적뿐이라는 현실 자각. “나 강도당했어. 그리고 아무래도 난자 채취당한 것 같아.”
병원에 누워 있다가 로맨스 영화 세계에서 깨어난 주인공. 추파를 던지는 의사를 뒤로하고 퇴원하며 조시에게 전화를 걸어 하는 말이다. 통역하면 "나 같은 여자한테 멀쩡하게 생긴 의사가 반할 리 없잖아? 뭔가 의도가 있었겠지!"쯤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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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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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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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이경희 기자 dung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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