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어벤져스4' 예매량 100만장 돌파, 스크린 수도 2천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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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18 22:00 조회1,0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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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편은 지난 21편의 마블 히어로 시리즈를 일단락 짓는 작품. 3편에서 우주 악당 타노스(조시 브롤린)에 의해 세계의 절반이 사라지고 난 뒤 남은 수퍼 히어로들이 힘을 합쳐 최후 결전을 벌이는 내용이다.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는 지난 15일 감독·배우가 함께한 대규모 내한행사에서 "지난 10년을 이 영화를 위해 달려왔다"고 했다.
이번 영화는 16일 오후 6시 예매가 시작돼, 18일부터 아이맥스, 4DX, 3D등 다양한 특수 상영 포맷들이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예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개봉일인 24일이 영화 관람료가 할인돼는 '문화가 있는 날'이란 것도 초기 예매율 열기에 한몫했다.
개봉을 엿새 앞둔 지금 예매가 열린 이 영화 스크린 수는 2089개에 달한다. 지난해 3편은 전국 2800여개 스크린 중 최다 2553개 스크린을 차지해 상영관 독과점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영화도 최종 스크린 수가 이에 육박하거나 더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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